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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a Coffee

케냐 커피 생산과 마케팅

by mjcafe 2023. 9. 24.

 

 

케냐에서 커피 부문은 2013년 작물법(the Crops Act, 2013), 2019년 작물(커피)(일반) 규정(Crops (Coffee) (General) Regulation 2019) 그리고 그 하위 법률을 통해 규제된다. 기타 관련 법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 Agriculture and Food Authority (AFA) Act 2013 : 농업 및 식품청(AFA)법 2013,

- the Cooperative Societies Act : 협동조합법,

- the Kenya Agricultural and Livestock Research Organization (KALRO) Act 2013 : 
  케냐 농림축산연구기구(KALRO)법 2013,

- the Seed and Plant Varieties Act : 종자 및 식물 품종법,

- Biosafety Act 2009 : 생물안전법 2009,

- Plant Protection Act : 식물보호법,

- Pesticide Control Products Board (PCPB) Act : 농약방제제품위원회(PCPB)법,

- the Capital Markets Authority Act, Cap 485A : 자본시장국법, Cap 485A,

- Warehousing Receipt System Act, 2019 : 창고영수증제도법, 등.

케냐에서 농업 부문은 국내총생산(GDP)의 22%를 차지하고 다른 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간접적으로 27%를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이 부문은 전체 인구의 40% 이상, 농촌 인구의 70%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Central Bank of Kenya, 2022).

커피는 0.2%를 차지하며 관광, 차, 원예, 디아스포라 송금에 이어 케냐에서 다섯 번째로 큰 외화 수입원이다.
또한 커피는 대부분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약 150만 가구의 중추이다. 농촌 지역은 높은 빈곤율, 저소득, 낮은 교육 수준 및 관리가 필요한 주요 자원을 특징으로 한다. 2019년 케냐 전국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약 50만 가구가 농장 수준에서 커피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상위 3대 작물인 커피, 차, 원예 중에서 커피의 상대적 가치 기여도는 1998년 13%에서 1999년 20%로 증가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상위 3개 작물 중 커피의 평균 기여도는 9%를 유지하고 있다.

 

케냐의 커피는 협동조합(Co-operative societies)에 소속된 소농들(smallholder farmers)과 개별적으로 관리되는 커피 재배지(플랜테이션)인 커피 에스테이트(coffee estates)로 구성된 두 가지 시스템에서 생산된다.

커피 수확 총 면적은 아래 Figure에서 볼 수 있듯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5% 증가했다. 또한 2018년 총 115,570 ha의 토지가  33개 카운티들에서 소농 90,415 ha 및 에스테이트 25,155 ha로 커피 생산에 할당되었다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2019).

 



또한 커피 산업은 농업 부문 노동력의 30%(500만 명)를 고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케냐도 커피 가공과 마케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수확기에는 매주 화요일 나이로비 커피 거래소(Nairobi Coffee Exchange)에서 경매가 열린다.

토지 소유권은 문화적으로 남성이 지배한다. 그러나 여성은 농장과 커피 습식 가공소(wet mills)에서 노동력의 60% 이상을 제공한다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2019). 이러한 상황은 2010년 케냐 헌법에 명시된 차별 철폐 조치의 결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농장을 소유한 여성은 대부분 사별한 여성이다. 

전 세계적으로 커피는 연간 90억 kg 이상이 생산된다. 아래 Figure는 2020년 상위 25개 커피 생산국을 보여준다. 브라질이 3,558,000 MT를 생산하여 세계 커피의 1/3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베트남이 1,830,000 MT를 생산하고 세계 커피의 17%를 차지한다.  3위 콜롬비아는 858,000 MT를 생산하고 세계 생산량의 8%를 차지하며 케냐는 21위로 세계 커피 생산량의 0.4%를 차지한다 (Milton, 2020).

 



커피는 주로 빗물이 공급되는 환경에서 재배되며 일부 대규모 커피 에스테이트들은 관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케냐 커피는 그늘 없이 재배된다(without shade). 그러나 그늘 아래 면적을 정량화하려는 시도는 없었지만,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그늘 커피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다. 적절한 그늘 나무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Kenya 커피 생산과 공급 : USDA Kenya Coffee Annual Report (May 18. 2023)

식재면적–------------------------105,000 헥타르

커피나무--------------------------1억7천만 그루

아라비카 생산-------------------75만 자루(60kg)

커피콩 수출----------------------72만 자루(60kg)

로스트 분쇄커피 국내소비----3만2천 자루(60kg)

솔루블 커피 국내소비 ---------1만5천 자루(60kg)

국내소비--------------------------4만7천 자루(60kg)

 

케냐의 2023/24년 커피 생산량은 중부 및 동부 재배 지역의 커피 플랜테이션들이 2022/23년 가뭄 조건에서 회복됨에 따라 6.7% 증가한 800,000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케냐는 모든 커피 재배 지역에 걸쳐 양호한 강우를 경험하여 2023년 10월 수확 기간 동안 더 높은 소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강력한 개화를 촉발했다. 


MY 2023/24 소출은 또한 케냐 정부(GOK)가 현재 새로운 비료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비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비료 사용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2월 GOK는 치솟는 비료 가격에 대처하기 위해 50kg 자루당 3,500 Ksh ($28)의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소농들을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보조금 이전에는 비료 가격이 자루당 6,000 Ksh ($48)에 달했다. 소농이 케냐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 보조금은 비료 사용을 늘리고 케냐 커피 부문의 소출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24년 수확 면적은 면적의 손실과 증가가 모두 억제되어 변함없이 105,000 헥타르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이전에 케냐의 커피 경작지는, 농장들을 부동산으로 전환 (특히 Nairobi, Thika, Kiambu, 그리고 Nyeri의 도시 주변 지역)하거나 기타 작물(예: 바나나 및 사탕수수)로 전환함에 따라 감소했다. 커피 가격 상승으로 커피 플랜테이션들의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둔화되었다. 
동시에 커피 묘목 부족으로 경작지 확장이 제한되었다. GOK 연구 기관인 커피 연구소(CRI)는 케냐 농부들에게 대부분의 커피 묘목을 제공한다. 그러나 자원 부족으로 인해 농부들에게 새로운 커피 묘목을 제공하는 것은 제한적이었다.

MY 2022/23 변경 사항
Post는 2022/23년 생산량이 케냐 중부 및 동부 지역의 가뭄과 높은 가격으로 인한 낮은 비료 사용으로 인해 2021/22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2년 3월, 케냐 중부의 주요 개화기 동안 비료 가격이 기록적으로 자루당 6,000 Ksh(48달러)까지 치솟아 대부분의 농부들이 비료 살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2022/23년 수확 면적은 전년도의 재배가 성숙하고 생산에 들어가면서 104,000 헥타르에서 105,000 헥타르로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enya – Marketing

생산자 협동조합이 케냐 커피의 80% 이상을 모아 판매하며, 기업 및 개인 소유 기업들이 나머지를 판매한다.
나이로비 커피 거래소(NCE, Nairobi Coffee Exchange)는 1935년부터 존재해 온 현물 시장으로 여전히 커피 판매의 90%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나머지 구매는 생산자와 수출업자 사이에 협상된 계약들을 통해 직접 판매(direct sales)를 통해 이루어진다. 직접 판매 계약은 AFA(Agricultural and Food Authority)의 규제 기관인 케냐의 Coffee Directorate에 등록해야 한다.

Kenya – Prices

MY 2022/23 가격은 브라질 및 콜롬비아와 같은 주요 수출국의 생산량이 역사적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글로벌 공급 증가로 인해 MY 2021/22보다 낮았다.

2023년 4월 현재 MY 2022/23 가격은 50kg 자루당 평균 $194로 NCE에 따르면 MY 2021/22보다 34% 하락했다 (Figure 1). MY 2022/23 가격은 하락했지만 MY 2019/20 및 2018/19 가격 (10월부터 4월까지 각각 자루당 평균 $181 및 $176)보다 높다. 또한 이 가격 하락이 케냐 농부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케냐의 통화 가치 하락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될 것이다.
2023년 5월 현재 케냐 실링은 미국 달러 대비 전년 대비 18% 하락했다. 
케냐 농부들은 현지 통화로 지급받는 반면 수출 판매는 미국 달러로 견적 및 지급된다.그 결과 케냐 농부들에 대한 커피의 수익성은 MY 2021/22에서 약간만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

 

 

Kenya – Policy

2023년 2월 GOK는 NCE를 Capital Markets Authority (CMA, 자본시장국) 산하에 두었다. 이 결정은 커피 분류, 판매 카탈로그 준비, NCE에서의 판매용 커피 제출을 포함하여 이전에 가공소 업자(millers)와 관련된 마케팅 에이전트가 맡았던 몇 가지 여러 역할들을 면허가 있는 중개인들(licensed brokers)에게 할당한다.

케냐 의회는 NCE를 CMA 산하에 두는 것을 확정하는 커피 법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이 법안이 제정되면 시판 커피에 대한 1%의 종가 부과금(ad-valorem levy)을 통해 CRI에 연구자금을 제공할 것이다

현지 소식통은 일관된 자금 지원에 대한 접근이 개량된 커피 품종 및 커피 묘목을 포함하여 새로운 연구 및 제품을 제공하는 CRI의 능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 법안은 또한 케냐의 커피위원회(Coffee Board of Kenya)와 CRI를 반-자치기관으로 재설정할 것이다. CRI는 현재 KALRO(Kenya Agriculture and Livestock Research Organization) 소속이다. Coffee Board는 케냐의 주요 규제 기관이었으며 AFA의 산하에 속해 있었고, 2013년에 Coffee Directorate로 재명명되었다. 

Consumption

Post는 케냐 관광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023/24년 국내 소비가 47,000 자루에서 55,000 자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주요 통화에 대한 케냐 실링의 평가 절하는 케냐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광지로 만들어 해외 방문객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구매력 약화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관찰된 성장이 제한됨에 따라 현지 소비자의 커피 소비는 제자리 걸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 대부분의 케냐 소비자는 커피보다 차를 선호하지만, 카페의 확장으로 인해 도시 지역에서 커피 소비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하고 케냐 소비자들이 차나 솔루블 커피보다 더 비싼 원두 커피에 대한 가용소득 지출을 재고하면서 둔화되었다. IMF에 따르면 케냐의 인플레이션은 2021년 6.1%에서 2022년 7.7%로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7.8%에 도달할 것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지 소비자의 수요 증가가 제한됨에 따라 MY 2022/23 소비는 MY 2021/22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Kenya – Trade

Post는 MY 2023/24 커피 수출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MY 2022/23의 720,000 자루에서 760,000 자루로 5.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케냐는 고가의 마일드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하며 전 세계 수출의 1% 미만을 차지한다. MY 2022/23에 미국은 케냐 커피의 주요 수출국 지위를 유지했다. 다른 주요 목적지로는 벨기에, 독일, 한국 등이 있다.

더 많은 케냐 소비자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렴한 솔루블 커피로 전환함에 따라 솔루블 커피 수입은 전년 대비 2% 증가하여 2023/24년에는 18,000 자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tocks

Post는 케냐의 기말재고(ending stock)가 2023/24년 228,000 자루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케냐의 주요 작물이 시장에 도착하기 전에 수출 수요를 충당하기에 충분하다. 
케냐의 커피 재고는 대부분 millers와 exporters가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재고는 농부들 및 생산자 협동조합들이 파취먼트 커피 형태로 보유할 것이다.

Coffee Season

커피 재배는 일반적으로 우기인 4월~10월에 이루어지며, 커피 수확매년 두 기간에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 수확은 4월~6월, 두 번째 수확은 10월~12월이다. 

Smallholdings and estates

커피는 약 800,000명의 소농들(small holders)이 재배하고, 이들은 500개의 협동조합 (cooperative societies) 아래 모여 있으며, Table 1에 표시된 대로 소형, 중형 및 대형으로 분류된 총 약 3,000개의 커피 에스테이트들(coffee estates)이 커피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Coffee Yields and Other Characteristics

간격이 2.74m×2.74m인 전통적인 커피 품종들의 헥타르당 나무 개체수는 약 1,350 그루인 반면, 2m×2m 간격의 R11 나무  개체수는 2500 그루이다. 
전국 평균 커피 소출은 302kg/ha로 추정되는 반면, 평균 에스테이트 부문의 소출은 556kg/ha이다.
커피 농부들은 농사에 유기 및 무기 비료를 사용한다.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농부들은 커피 연구소(KALRO-CRI)의 토양 분석 후 권장 비료를 시용한다. 커피 농부들은 또한 커피 덤불에서 해충을 관리하기 위해 권장되는 농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Ruiru11, Batian 등 내병성 품종의 도입으로 무기화학 비료의 사용량이 감소하였다.

 

Volume of coffee production

케냐 커피의 생산 추세는 지난 6년 동안 40,000에서 50,000 Mt 사이에서 진동했다. Table 2는 지난 6년 동안 케냐의 커피 생산량을 보여준다.

 

 

Coffee Production Cost Five Years

커피 생산 비용은 생산성 수준과 재배품종에 따라 다르다. 아래는 연간 평균 생산 비용의 표이다 (Table 3).

 

Crop losses

커피 생산의 작물 손실은 농장과 가공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다. 
농장에서 커피 손실은 영양 결핍, 질병 및 커피의 양과 품질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해충의 공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커피 프로세싱은 체리 피킹 중에 시작되는데, 체리의 선택적 분류(selective sorting)가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습식 가공소(Wet mills)에서는 펄핑, 등급 분류, 세척, 건조 및 보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커피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농장 수준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상당할 수 있지만 그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는 없다. 
가공 시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농부들이 등록된 습식 가공소까지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농부들은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습식 가공소에 등록해야 한다.

 

케냐의 소규모 커피 농부들은 펄프를 제거하고 결과적으로 최종 제품을 파취먼트로 변환하는 1차 가공을 위해 체리를 수확하고 각자의 가공소(mills)로 배송한다. 그런 다음 파취먼트 커피는 20곳 이상의 면허 받은 가공소들(licensed mills)로 보내져서,  크린  커피 등급을 생산하게 된다. 크린 커피 등급(clean coffee grades)은 창고에 보관되며, 샘플은 Nairobi Coffee Exchange에서의 판매용으로 제공된다.

커피를 판매할 때 재배자는 직접 대금을 받거나, 에스테이트 농부인 경우에는 협동조합(cooperative societies)을 통해 받는다. 농부들이 돈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은 마케팅 에이전트의 효율성과 구매자의 가용성에 크게 좌우된다.

협동조합은 판매 수익금의 최소 80%를 농민에게 지급해야 한다. 아래 Table 4는 체리 1kg당 최고 및 최저 체리 지급료를 보여준다. KALRO에 따르면 최고 생산 비용은 Kshs 52.30/kg이며 최저 생산 비용은 품종 및 관리 스타일에 따라 Kshs 10/kg이다.

 

 

케냐의 커피 부문 개발 및 성장에 관여하는 공공 기관들은 다음과 같다. 

  • 중앙 정부 부처들 (National Government Ministries),
  • 농축산 및 농작물개발부 (Agriculture Livestock State Department of Crop Development),
  • 협동조합 및 영세 중소기업(MSME) 개발부(Cooperatives and Micro Small & Medium Enterprises (MSME) Development),
  • 무역부 (Trade),
  • 투자 및 산업부 (Investment & Industry),
  • 외교 및 디아스포라부 (Foreign & Diaspora Affairs),
  • 재무 및 기획부 (National Treasury & Planning),
  • 관개부 (State department of irrigation),
  • 청소년부 (State department of Youth Affairs),
  • EAC (East African Community) 담당부, 그리고
  • 모든 카운티 정부.

케냐 커피 부문의 주요 규제기관은 The Agriculture and Food Authority (AFA)-Coffee Directorate (CD) (농업식품청-커피국)이며, 커피 부문을 지원하는 여타 주요 협력 정부기관(Partner Government Agencies, PGAs)으로는 다음과 같은 기관들이 있다.

  • 케냐 농축산 연구 기구-커피 연구소
    (Kenya Agricultural and Livestock Research Organization (KALRO)-Coffee Research Institute (CRI)),
  • 케냐 무역 네트워크 에이전시(KenTrade, Kenya Trade Network Agency),
  • 케냐 수출 진흥 및 브랜딩 에이전시(KEPROBA, Kenya Export Promotion and Branding Agency),
  • 케냐 식물 건강 조사국(KEPHIS, Kenya Plant Health Inspectorate Service),
  • 나이로비 커피 거래소(NCE, Nairobi Coffee Exchange)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민간부문 기관들에는 다음과 같은 주체들이 있다.

  • 소규모 커피 재배자(smallholder coffee growers),
  • 에스테이트 재배자(estate growers),
  • 협동조합(cooperative societies),
  • 커피 바이어(coffee buyers) 및 마케터,
  • 커피 제분업자(coffee millers),
  • 로스터, 트레이더(traders),
  • 소매 체인(retail chains),
  • 커피 하우스,
  • 인증 기관,
  • 금융 기관 및 비정부 조직 등. 

2021/22 크롭 연도에

국내에 식재용 커피 묘목을 재배할 수 있는 허가 받은 묘목장들(licensed nurseries)은 1,214개 있었다. 
전체적으로 등록된 에스테이트(registered estates) 수는 4,907개였으며 

협동조합(co-operative societies)은 637개였다. 
소규모 커피 농부들은 규모의 경제를 위해 협동조합으로 조직되어 있다.

 

 

Farmers’ associations/cooperatives (농민회/협동조합)

커피 재배자들과 일부 서비스 제공자는 자율 규제(self-regulation)와, 촉진 정책 및 규제를 위한 로비 활동을 목적으로 협회(associations)로 조직된다.

커피 가치 사슬에는 약 10개의 재배자 조합들 (growers’ unions), 상용 커피 밀러 (Commercial Coffee Millers) 및 마케팅 에이전트 협회 (marketing Agents Association), 케냐 커피 트레이더 협회 (Kenya Coffee Traders Association,  KCTA) 및 케냐 커피 생산자 협회(Kenya Coffee Producers Association, KCPA)가 있다. 

National Coffee Authority (국가커피청)

이전의 케냐 커피 위원회(Coffee Boards of Kenya)는 커피 하위 부문의 유일한 규제 기관이었으며, 2001년 커피법(Coffee Act)과 2002년 커피 일반 규정(Coffee General Regulations)의 적용을 받았다. 그러나 농업 부문의 개혁에 따라, 이전의 모든 상품 위원회들의 위원회들이 합병되어, 이전 법률의 폐지와 2013년 농업식품청법(Agricultural and Food Authority Act 2013) 및 2014년 8월에 운영된 2013년 농작물법(Crops Act 2013)의 제정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작물에 대한 8개의 국들(Directorates)이 있는 농식품청(Agriculture and Food Authority)이 설립되었다. 따라서 농업식품청 커피국(Agriculture and Food Authority - Coffee Directorate)이 케냐의 커피 하위 부문에 대한 규제, 개발 및 홍보를 담당한다.

Coffee Directorate

Coffee Directorate이 커피 산업에서 커피 품질에 대한 규정 및 표준을 시행한다. 청(Authority)은 청장(Director General)이 이끄는 반면, Directorate는 전국 현장 사무소 네트워크를 통해 총 50명의 직원이 지원하는 Coffee Directorate의 책임자가 이끌고 있다. 


Coffee Directorate에는 3개의 부서가 있다: 즉, 

- 규제 및 규정 준수(Regulation and Compliance);

- 홍보(Promotion); 그리고

- 기술 및 자문 서비스(Technical and Advisory Services).

 

AFA-Coffee Directorate의 임무는 경제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규제를 통해 커피 가치 사슬을 지속 가능하게 개발하고 촉진하는 것이다. 그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카운티 정부와 협의하여 커피 산업의 일반적인 지침 및 방향을 위한 커피 하위 부문 정책의 공식화를 수행.

▣ 케냐 표준국(Kenya Bureau of Standards), 커피 산업 이해관계자 및 카운티 정부와 협의하여 케냐 커피 표준을 검토.

▣ 커피 산업 표준 및 실천 강령을 집행.

▣ 카운티 정부, 민간 부문 및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여 국내 및 국제 시장에서 케냐 커피를 촉진.

▣ 커피에 가치를 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촉진.

▣ 관련 문서 발행을 통해 커피 수출, 재수출 및 수입을 촉진.

▣ 커피 산업의 국제 포럼에서 케냐를 대표.

▣ 연구 및 기획을 위한 국가 산업 데이터베이스를 유지.

 

Government’s further involvement

농업, 축산, 어업 및 관개부 (Ministry of Agriculture, Livestock, Fisheries and Irrigation)는 커피 산업의 정책수립 및 커피청의 해외 활동을 담당하는 반면, State Department of Cooperatives (협동조합부)는 협동조합 정책을 담당하고 협동조합 부문을 규제한다. 커피 하위 부문을 지원하는 기타 부서로는 State Department of Trade(무역부), 외무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재무부(Ministry of Treasury), 법무부(Ministry of Attorney) 및 기타 국가 기관이 있다.

농업은 현재 카운티 정부의 권한 하에 위임된 기능이며, 이는 금융, 기술 지원, 표준 시행, 규제 및 확장 서비스를 담당한다. 하위 부문도 또한 때때로 세계 은행 및 유럽 연합과 같은 개발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다. 농무부는 정책 방향(정책 수립/개발)을 제공하고 커피 관련 문제에 대한 카운티 정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하위 부문을 지원하고, 외교부는 해외 공관을 통해 커피 시장 연계를 제공한다. 재무부는 이 부문의 진흥, 개발 및 규제를 담당하는 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한다. 법무부는 커피 문제에 대해 정부에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작물 및 축산은 카운티로 이관되었으므로 카운티 정부는 해당 카운티에 거주하는 농업 확장 담당관(extension officers)을 통해 확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들은 비료와 커피 묘목과 같은 보조 투입물을 제공함으로써 커피의 확장을 촉진한다. 일부 카운티에는 지정된 커피 확장 담당관이 있다.

The private sector (민간부문)

민간 부문은 여러 서비스들 중에서도 생산, 가공, 밀링, 마케팅 및 역량 구축과 관련하여 가치 사슬의 다양한 단계에서 커피 하위 부문을 지원한다. 민간 부문은 커피 가공업자(millers), 마케팅 에이전트, 비정부 조직 등으로 구성된다. 민간 부문은 투입물과 작물 가공 재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재배자에게 Good Agricultural and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교육을 제공한다. 전체 milling 인프라의 80% 이상이 민간 부문 소유이며 대부분의 마케팅 기능도 수행한다.

 

Financial institutions (금융기관)

커피 부문은 중앙 정부, 카운티 정부, 은행, SACCO 및 개발 파트너들이 자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Commodities Fund (舊 Coffee Development Fund)가 커피 농부들에게 저렴한 신용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 혜택은 AFA 설립 이후 2014년부터 다른 작물로 확대되었다. 신용 시설이 설립된 이후로 100,000명의 농부들이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케냐 커피는 중앙 경매(central auction) 및 직접 판매(direct sales)를 통해 판매된다. 

중앙 경매는 업계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나이로비 커피 거래소 관리 위원회 (Nairobi Coffee Exchange Management Committee)에서 관리한다. 커피 재배자와 계약을 맺은 커피 마케팅 에이전트는 커피 딜러들(수출업자) 중 최고가 입찰자에게 경쟁 경매로 판매할 커피를 제공한다. AFA Coffee Directorate는 매년 경매장에 참여하는 마케팅 에이전트와 딜러에게 라이선스를 부여한다.

직접 판매는 재배자–마케터와 해외 바이어 간의 참여를 수반한다. 재배자-마케터는 자신의 커피를 해외 구매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면허를 받은 커피 재배자이다. 그러나 재배자가 산물을 직접 판매할 능력이 없는 경우 커머셜 마케팅 대리인이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판매 계약을 작성하고 기타 마케팅 물류를 처리하여 프로세스를 용이하게 한다. 

Table 6은 지난 20년 동안 나이로비 커피 거래소(NCE)의 성과를 보여준다. 이 창구를 통해 판매되는 커피의 양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는 수년에 걸쳐 증가해 왔다.

 

 

 

Farmers’ associations/cooperatives exporting coffee (커피 수출 농민회/협동조합)

몇몇 커피 농부 협회들과 협동조합들은 해외 커피 구매자에게 직접 커피를 수출하며, 때로는 계약된 상업 마케팅 에이전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러한 수출은 직접 판매 마케팅 시스템(direct sales marketing system)에서 수행된다. 직접 판매는 케냐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또 다른 대체 채널을 제공한다. 계약은 해외 바이어와 농부 사이에서 직접 체결되며 마케팅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다.

 

 

Specification of coffee grades and indicative premiums (커피 등급 및 표시 프리미엄의 명세)

커피 파취먼트부니가 건조 처리 되면, 크린 커피는 파취먼트와 부니에 대해 각각 7개의 기본 등급과 2개의 기본 등급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등급은 E, AA, AB, PB, C, T, TT 및 MH, ML이다. 이중에서 E, AA, AB 및 PB 등급들은 프리미엄 등급으로 간주된다. 
일부 케냐 커피는 인증 제도(certification schemes)에 따라 재배되며 해당 제도에 따라 프리미엄 가격이 달라진다.

 

케냐 AA 커피 등급은 직경 7.2mm의 스크린 사이즈 18이다. 크고 건강하며 밀도가 높아 보이는 콩이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커피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일부 케냐 AA 커피는 라이트 바디(light-bodied)이지만 여전히 매우 밝고(very bright) 꽃 향(floral aroma)을 나타낸다. 패션 후루트(passion fruit, 시계꽃 열매)와 와인의 색조가 종종 나타나며, 거의 항상 애씨더티와 균형을 이루며, 테이스트 속에 달콤한 느낌, 풍부하고 강한 플레이버가 있다.

케냐 AB 커피 콩은 지름 6.8mm의 크기에 스크린 사이즈가 16~17이다. A 커피 콩과 B 커피 콩들 모두로 이뤄져 있다. 케냐 AA만큼 가치가 높지는 않지만 인기가 있으며 프리미엄 등급 커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등급들의 대표적인 것으로 가장 풍부하고 가장 많이 사용된다. 케냐 커피 콩의 약 40%가 AB이다. 

Peaberry는 스크린 사이즈 17이며, 일반적인 두 개의 반쪽 콩이 아닌 체리 안에 하나의 커피 콩이 있다. 케냐 커피 원두의 약 5%가 PB이다. 

Elephant bean. 엘리펀트 등급 커피 콩이라고도 하는 케냐 E 커피 콩은 스크린 사이즈가 21 이상이다. 케냐 커피 콩 가장 큰 것으로 구성된다. 이 E 등급 커피 콩은 두 개의 커피 씨앗이 하나의 체리에 결합된 커피 체리 과일에서 가져온다. 취급 중에 이 종자가 갈라지면 각 종자에 눈에 띄는 “ear"가 있다.

케냐 C 등급 커피 콩의 스크린 크기는 12~14이다. 케냐 B 등급에서 나온 얇은 커피 콩들로 구성된다. 

케냐 TT 커피 콩은 스크린 사이즈 16~20이다. 케냐 TT 커피 원두는 공기 분리를 사용하여 케냐 E, 케냐 AB 및 케냐 AA 커피 콩에서 가벼운 밀도의 커피 콩들을 선별한 결과이다. 

케냐 T 커피 콩은 스크린 사이즈가 12 미만이다. 케냐 T 커피 콩은 케냐 C 등급에서 나온, 부서지고(broken), 결함이 있고(faulty), 얇고 작은 커피 콩들이나 콩 조각들(chips)로 구성된다.

 

부니 = Mbuni, M’buni or Buni. dry-processed coffee를 가리킨다.  케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커피가 습식 처리된다. 습식 처리되지 않고 건식 처리된 커피는 부니라고 지칭한다. 부니 커피는 보통 시즌 말에 수확되며, wet-processed되는 시즌 중간에 수확 처리되는 빨간 체리 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팔린다. 부니는 바람이나 체리 무게에 의해 가지들이 부러져 커피나무에서 떨어져서 스스로 익은 커피 콩이나, 또는 선별 수확되지 않은 콩들을 가리킨다(deteriorated beans). 이런 콩들은 건식 처리되며, 시큼한 맛(sour tastes)이 현저하다. 그 중 무거운 것은 MH (Mbuni heavy), 가벼운 것은 ML (Mbuni light)로 구분한다. 

 

커피 샘플이 마케팅 에이전트에게 보내지면, 그 마케팅 에이전트는 그 샘플의 커피를 분류하고, 분류 후 7일 이내에 그 샘플이 속한 재배자나 또는 재배자의 에이전트에게 분류 결과를 통보한다. 자신의 커피에 대한 분류 결과에 불만이 있는 재배자는 분류 결과 통지를 받은 후 21일 이내에 이런 분류에 대해 위원회에 서면으로 항소할 수 있다. 마케팅 에이전트는 법 조항에 따라 분류한 커피를 재배자가  금융기관과 마케팅 에이전트와 수시로 협의하여 합의한 조건에 따라 판매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커피는 마케팅 에이전트에게 위원회가 정하는 방식에 따라 배송되어야 한다. 

 

재배자들과 개인 로스터들은 국내 및 국제적으로 케냐 커피의 로스팅, 포장 및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는다.  오늘날 25명의 로스터들(그 중 4명은 재배자-마케터들임)와 1개의 대학이 커피 로스팅 및 포장에 관여하고 있다. 로스팅용 커피는 경매에서 구입하고 로스팅 후 주요 도심과 커피숍에서 판매된다. 2017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커피숍 수는 2015년 206개에서 2017년 278개로 증가했다.


Domestic coffee consumption during the last five years

지난 5년간 국내 커피 소비량 = 국내 커피 소비량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2~5%씩 증가했다. 2017년 Coffee Directorate에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총 커피 하우스 수는 2015년 206개에서 399개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중산층의 소비 증가에 기인한다. 한편 국내 커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offee Directorate는 Kenyatta University, Jomo Kenyatta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Technology, Multimedia University, Moi University 그리고 University of Eldore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른 파트너로는 Egerton University, United States International University-Africa, Dedan Kimathi University, Machakos University 및 Mount Kenya University가 있다. 이 아이디어는 케냐의 커피 마시는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아래 Table 9는 지난 9년 동안의 커피 소비량을 보여준다.


Inventories during the last five years

지난 5년 동안의 재고 = 일단 수확, 가공되고 보관되면 케냐의 커피는 6개월 이하의 기간 동안 수출업자가 보유한 최소 재고를 제외하고는 모두 재배 기간 내에 판매된다. 따라서 중요한 인벤토리를 보고할 수 없다.

 

아래 표 10에는 지난 6년 동안 케냐 커피 수출이 요약되어 있고 표 11에는 목적지별 커피 수출이 나와 있다.

 

 

케냐 커피 수출은 Coffee General Regulations 2002 (2002년 커피 일반 규정) 및 Kenya Coffee Trading Rules 2012 (2012년 케냐 커피 교역 규칙)에 의해 규제된다. 
모든 커피 딜러(수출업자)는 케냐 커피를 수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매년 Coffee Directorate(커피 관리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공되는 모든 커피 샘플은 Nairobi Coffee Exchange (나이로비 커피 거래소)와 커피 관리국이 관리하는 중앙 샘플실에 제출되어 품질 검사 및 커피 딜러(수출업자)에게 배포된다.
모든 커피 수출은 KEPHIS(Kenya Plant Health Inspectorate Services)의 식물 위생 인증과 Coffee Directorate의 원산지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Directorate는 단일 창구 시스템(Single Window System)을 통해 수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 시스템에서는 거래자가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탁송물(consignments) 승인을 위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거래 문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한다. 
모든 커피 딜러는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해 Coffee Directorate에 모든 커피 수출 보고서(returns)를 제출해야 한다.
하위 부문을 관할하는 법률에 규정된 대로 다른 사법 절차보다 먼저 분쟁을 처리하기 위해 중재 메커니즘이 수립되었다.

※ Export duty and taxes (수출 관세 및 세금)

생두는 원재료(raw material)로 간주되기 때문에 수출 관세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로스팅된 커피의 수출 판매에는 수출되는 커피에 추가된 부가가치세 16%가 추가로 부과된다.


※ Other levies (기타 부과금)

케냐에서는 커피나 커피 제품에 부과금이 부여되지 않는다.

 

1971년 Act 13은 커피 마케팅 위원회(Coffee Marketing Board, CMB)를 폐지하고 커피 마케팅 기능을 케냐 커피 위원회(Coffee Board of Kenya, CBK)의 규제 기능과 통합했다. 2001년에 the coffee Act cap 333이 재검토되고 2001년 the coffee Act No. 9이 제정되어 커피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농무부 산하 법정 기관으로 커피위원회 (the Coffee Board)설립되었다.

커피위원회의 목적은 케냐 커피의 국내 및 국제 브랜딩을 포함하여 커피 산업, 생산, 프로세싱, 그리고 부가가치 창출에 있어서 경쟁을 촉진하고 일반적으로 공익을 위해 커피 산업을 규제하는 것이었다.

  • a) 농무부와의 협의를 통해 커피 산업을 규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및 규칙을 수립.
  • b) 표준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커피 묘목장, 재배자, 펄핑 스테이션, 밀러, 로스터, 포장업자, 창고 업체, 마케팅 에이전시,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바이어, 그리고 경매인에 대한 등록 및 라이센싱을 수행.
  • c) 커피 생산 및 품질 향상과 관련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
  • d) 데이터를 수집, 대조, 분석하고, 커피 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하며,
        커피 취급자 등록을 통해 이를 문서화하고 모니터링.
  • e) 커피 산업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한 연구 수행에 관해
        the Coffee Research Foundation(커피연구재단)에 조언하고 지도.
  • f) 커피 문제와 관련하여 해외에 정부를 대표.
  • g) 커피 산업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재
  • h) 산업 진흥을 목표로 하는 기타 기능을 수행 (Wikiprocedure, 2019).

2002년 커피(일반) 규정(the coffee (General) rules)은 한 협회에 나이로비 커피 거래소(NCE)를 관리할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2006년에는 규정 62조를 개정하여 2013년 7월까지 케냐 커피 생산자-트레이더 협회 (Kenya Coffee Producers and Traders Association, KCPTA)를 NCE의 관리자로 지정했다.


2012년에 the coffee Act 2001의 법적 고시 111 제44조를 통해 NCE 거래 규칙이 확립되어, NCE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능을 규정했다.

  • 거래소 및 샘플 룸을 포함한 거래소의 모든 운영을 관리.
  • 커피 산업의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거래소 운영에 필요한 정책, 판매 조건, 규정 설정 및 기타 수단이나  규정을 수립.
  • 거래소 트레이딩에 관련되거나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홍보하고 참여.
  • 커피 경매 및 상품 교환을 포함하여 거래소에서 효율적이고 혁신적이며 투명한 마케팅 방식을 장려.
  • 커피법 제44조 (2) (d)에 따라 위원회가 제정하거나 제공한 규칙 및 지시를 준수.
  • 법에 따라 경매 및 가격 발견 메커니즘을 위한 커피 수량을 결정.
  • 거래소의 운영, 관리 및 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
  • 거래소의 적절한 수행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행위를 수행 (Nairobi Coffee Exchange, 2014).

 

The crops (coffee general) regulations 2019 (2019 농작물(커피 일반) 규정)은 커피의 생산, 가공, 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사항에 관한 것이다. 이 규정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a) the crops Act 2013 section 40를 시행,
  • b) 라이센싱 당국이 발급할 면허를 제공,
  • c) 라이센스 보유자 및 서비스 제공자에게 의무를 부여,
  • d) 커피가 판매되고 비용이 지불될 때까지 커피 재배자를 커피의 소유자로 인정.
  • e) 가치 사슬에 따른 재배자의 권리를 보호,
  • f) 재배자와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커피 판매 수익금의 투명하고 적시적인 청산의 보장.
  • g) 커피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유지 관리.
  • h) 더 나은 커피 표준, 생산량 증가 및 지원의 보장,
  • i) 커피 산업의 규제.

이 규정에 따르면 모든 커피 재배자는 데이터 수집 목적으로 카운티 정부 및 당국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카운티 정부커피 종묘장(coffee nursery)의 운영을 포함하여 커피 산업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인증 및 라이센스를 발급한다. 당국은 케냐 커피 및 지리적 표시에 대한 커피 인증 제도를 촉진할 것이다. 

케냐 농축산 연구 기구 (Kenya Agricultural and Livestock Research Organization, KALRO) 또는 그 기구의 감독 하에 커피 종자 생산 시설을 운영하는 공인 에이전트는 다른 재배자에게 배포하거나 수출하기 위해 커피 묘목장에서 증식할 수 있도록 인증 받은 커피 종자 또는 묘목을 생산한다. 또한, 커피 종묘장을 설립하거나 운영하려면 소유주가 카운티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FAO, 2019). 

 

커피 부문은 케냐의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그것은 고용과 외화 획득의 원천이자 국가의 식량안보의 원천이다. 그러나 많은 거시경제적 요인이 케냐의 커피 부문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비료, 살포 화학 물질, 관개 용수, 전기 및 노동과 같은 높은 생산 요소 비용으로 인해 커피 재배는 비용이 많이 든다. 커피 가격의 높은 변동성도 문제이다.


결과적으로 유제품, 원예 및 부동산과 같은 기업들이 이제 이전에 커피 생산에 사용되었던 토지를 점유하고 있다.  케냐 정부는 농부들에게 보조금을 받고 판매되는 커피 전용 비료를 배포함으로써 커피 생산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 Coffee and trade balance (커피와 무역수지)

케냐는 순수입국 특히 비농업 상품들의 순수입국이지만 농업은 케냐 경제의 중추이다. 이런 점에서 커피 수출은 수출과 수입의 격차를 좁히는 데 크게 기여한다.

Share of coffee in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에서 커피의 비중)

커피는 케냐 GDP의 약 0.5%를 기여한다.

Employment generated by the coffee sub-sector (커피 하위 부문에서 생성되는 고용)

커피 부문은 농업 부문 노동력의 30%(500만 명)를 고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 짧아지는 시즌들과 함께, 신뢰할 수 없고 불규칙한 강우와 같은 기후변화의 영향은 커피 생산에 예상치 못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극심한 폭우로 인해 더 높은 침식 수준이 발생하여 토양 손실, 영양분 침출 및 결과적으로 토양 불모지가 발생한다. 
한편, 기후 조건의 변화로 인해 커피 해충 발생 및 관리의 역학 관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은 또한 예측할 수 없는 강우 패턴으로 인해 체리 숙성 패턴과 파취먼트 건조 패턴에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Coffee Research Institute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커피 생산 시스템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해 다양한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그러한 시스템 중 하나는 멀칭(mulching), 보존 농업(conservation agriculture), 유기 비료 및 생물학적 자극제 사용이 권장되는 통합 영농(integrated farming)이다.

 

국가는 최근 커피 산업에 관한 National Report Task Force 보고서에 기반한 커피 재활성화 프로그램 (revitalization programme)을 전개해 왔다. 커피 재활성화 프로그램은 농장 확장(farm expansion), 개량 커피 품종의 채택, 감당 가능하고 보조금을 받는 농장 투입물의 사용 증가, 베스트 농업 실무들에 관한 농민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정부는 또한 커피 재배자들이 감당 가능한 신용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케냐 커피 생산량이 5년 내에 100,000 MT 이상의 크린 커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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