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으로 2021년에는 세계 총 생산량의 40%인 6,990만 bags를 생산했다. 브라질은 또한 총 수출량의 32%인 4,570만 bags를 수출하는 최대 생두 수출국이기도 하다 [USDA 2022] . 지속가능 인증 커피를 포함한 차별화된 커피의 경우 2021년 [CECAFE 2022] 주로 미국,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일본 및 영국에 770만 bags를 수출했다. 이는 2017년 대비 50% 증가한 금액이다. 수년에 걸쳐 품질 및 지속 가능성 파라미터 측면에서 브라질 커피의 풍부함은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농업 모범사례에 대한 제도적 및 민간 전략에 대한 국제적인 레퍼런스로서 나라를 포지션해왔다. 세계 커피시장에서 주요 생산 및 수출 역할로 인해 브라질은 VSS(자발적 지속가능성 표준) 및 GI(지리적 식별)를 기반으로 한 품질 및 사회적 지속 가능성 파라미터에 대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최종 시장에서의 더 높은 가격과 보다 지속가능한 생산모델을 향한 일부 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증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치사슬에 따른 인증 및 표준의 거버넌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대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은 커피 GI와 관련하여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소농을 위한 차별화 전략과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지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문화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 및 사회적 장벽의 존재는 브라질의 커피 농부들이 채택한 전략인 품질 지속가능성을 위해 발생하는 올바른 가치 배분과 더불어 다른 시장 규정 준수 도구들 중 품질 표준과 GI 프로토콜을 충족하는 농부들에게 두드러진 도전과제이다.
국제적 커피 수요
커피는 수십억 규모의 비즈니스이며 수천 개의 회사와 수백만 명의 커피 재배자가 참여하는 가장 많이 거래되는 상품 중 하나이다 [Bager & Lambin 2020, Fischer 2017]. ICO [26]에 따르면 1990년대 이후 커피 생산량은 60%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소비 증가와 체인 내 가치 증가에 힘입어 1991년 84억 달러에서 2018년 356억 달러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생산과 관련해서는, 커피 벨트(남북회귀선 사이)에 최대 생산국(33–35%) 브라질을 비롯하여 60개 이상 국가들이 몰려 있다.
그러나 이들 국가 중 대부분은 가공 커피의 국제 무역이 EU 및 북미 회원국과 같이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 GVC)의 큰 가치 점유율을 차지하는 소수의 행위자가 지배하는 주변 행위자로 남아 있다. 이는 소비에도 반영되며, 상위 소비자는 주로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이다 (두 번째로 큰 소비자인 브라질 제외) [ICO 2020, ICO 2022].
이는 글로벌 가치사슬에 몇 가지 의미를 부여했다. 오늘날 커피 가치사슬은 로스터와 다국적 기업이 사슬의 행위자를 조정하고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는 구매자 주도 사슬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 경우 이들 구매자는 자국 내에서 정교한 제도적 규제를 받지만 생산자 측에서 여전히 권력을 행사할 수 있어 생계와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대기업이 환경과 노동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소비자와 NGO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몇 년 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높은 가격 변동과 생산 비용 증가, 그리고 2020년 이후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체인 중단으로 인해 특히 그러했다 [ICO 2020, Grabs 2020, Manning et al. 2012].
소비자(특히 소비 국가에서)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관심 증가는 모든 GVC에서 발생하는 추세이며, 정부와 기업이 이 문제를 해소하고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그리고 소득의 증대, 브랜드 및 평판 보호 또는 차별화를 위해— 기준들과 규제를 통해 조치를 취하도록 이끌었다 [Bager & Lambin 2020, ICO 2020, World Bank 2022]. 2021년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2021]의 보고서 "An Eco-Awakening"에 따르면, 지난 5년(2016~2020) 동안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품에 대한 검색이 71%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계속됐다. 사회적 및 환경적 관심에 눈을 뜬 소비자는 매년 기업에 더 많은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커피 가치사슬의 경우, VSS 채택에서 선구자로 알려졌는데, 특히 제3자 인증(예: 4C, Rainforest Alliance, UTZ, Fare Trade, Orgnic 등)과 같은 "개인" 및 다중 이해관계자 이니셔티브들과 그리고 민간 부문의 표준(예: Starbucks의 C.A.F.E. Practices 및 Nespresso의 AAA 가이드라인)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Bager & Lambin 2020, Manning et al. 2012, Abdu & Mutuku 2021, Akoyi & Maertens 2017, Bacon et al. 2008].
이러한 경향은 2000년대 이후 주로 나타났다. Reinecke et al. [2012]는 커피 지속 가능 인증의 성장률이 매년 20%이었음을 보였다. Dietzet al. [2018]은 2008년에 VSS 채택이 수출업체의 7%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2018년에는 이 수치가 23%로 증가했다고 한 반면, Panhuysen과 Pierrot [2020]은 2019/20년 커피 연도에 생산된 총 볼륨의 55%가 VSS로 인증을 받은 것이었음을 보였다. ICO [2020]에 따르면 커피 체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는 연간 미화 3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대한 부문의 큰 관심을 보여준다.
커피 부문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포용적이고 중요한 다중 이해관계자 회원 조직인 Global Coffee Platform [2019, 2020, 2021]의 경우, 2020년 지속가능 커피 구매는 1,630만 bags(60kg)에 달했고, 회원들의 총 구매금액의 48%를 차지했다. 이러한 플레이어에는 2019/20년 세계 커피 수출의 26.6%와 세계 커피 소비의 20.5%를 차지하는 Nestlé, JDE, Melita 및 Strauss Coffee와 같은 세계 최대 커피회사들이 포함된다는 점도 주지할 만하다.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지속가능 커피 구매의 증가율은 53.1%였으며, 지속가능 커피 구매로 보고된 주요 원산지는 베트남,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및 멕시코이었다. 주요한 지속가능 구조로는, 4c 인증 커피가 가장 흔했으며(58%), 2개 이상의 지속가능성 스킴, 특히 4C-Rainforest Alliance-UTZ의 3중 인증에 대한 비율이 높았다 (2020년 지속가능 구매의 10%).
JDE, Nestlé, 그리고 Melita [Global Coffee Platform 2019, 2020, 2021]와 같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회사 대부분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가능 커피 구매를 늘리거나 "향후 10년 동안 100% 책임 있는 커피"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낙관적인 수치를 무시하고 모든 지속가능 커피가 그렇게 판매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Panhuysen & Pierrot [2020]은 2019년에 VSS 체계를 적용한 커피의 75%가 기존 커피로 판매되었는데, 이는 가격 프리미엄과 생산자의 차별화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 커피 부문에 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브라질 커피의 자발적 민간 표준, 지속가능 인증체계 및 커피 가치사슬 거버넌스
VSS(Voluntary Private Standards, 자발적 민간표준) 및 지속가능성 인증제도(sustainability certification schemes)는 농업 생산 및 농식품 체인의 미래에 대한 논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VSS는 농식품 가치 사슬(value chains)에서 지속가능성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여겨진다 [Henson & Humphrey 2009]. 커피 체인에서 인증제도는 농부의 고소득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과 영향으로 인해 주요 문제가 된다 [Giovannucci & Ponte 2009].
세계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 커피 인증서는 생산지역에서 향상된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커피 규제 완화 이후 존재해오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 맥락에서의 주요 인증들에는 Fairtrade (FT), Organic, Rainforest Alliance/UTZ, 그리고 4C Common Code/Global Coffee Platform(4C/GCP)가 있다 [Dietz et al. 2018, Vanderhaegen et al. 2018, Piao et al. 2019]. Table 1에는 이들 VSS의 주요 범위와 목표가 요약되어 있다.
Table 1. 커피에 대한 주요 VSSs와 범위
Fair Trade (FT) | 이는 생산자를 위한 경제적, 사회적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측면과 노동권 및 근로 조건의 강점에 초점을 둔다. 생산자와 생산자 단체의 최저 가격과 사회적 프리미엄을 설정합니다. | |
4C Common Code/Global Coffee Platform (4C/GCP) | 커피 생산 및 가공에서 최악의 관행을 배제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경제, 사회 및 환경적 차원에 걸쳐 27개의 원칙으로 구성. | |
Organic | 환경에 유해한 관행을 피하고 농약 사용을 금지하며 삼림 벌채 제한 및 토양 침식 제어와 같은 환경 관행을 장려하는 유기농법을 장려. | |
Rainforest Alliance (RA)/UTZ | UTZ는 2018년에 RainForest Alliance와 합병했다. UTZ는 지속 가능한 관행과 생물 다양성 보존, 지역 사회 개발, 노동 문제 및 농업 관행의 통합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책임 있는 생산 및 배송에 대한 표준을 수립한다. |
표 1에서 볼 수 있듯이 커피 가치사슬에서 가장 일반적인 VSS는 지속가능성의 3차원적 측면(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을 구성하지만 방식과 지표 및 측정 방식은 서로 다르다. 그들 중 일부는 사회적 측면을 위한 공정무역과 환경적 측면을 위한 유기농과 같은 차원 중 하나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가치 사슬에서 VSS의 범위이다. 그 중 일부는 사슬의 특정 부분(예: 생산 중인 유기농)과 더 관련이 있는 반면, Fair Trade 같은 다른 일부는 다음과 같이 사슬의 다른 부분 내/로부터의 작업에 더 의존한다.
커피 지속가능성에 대한 VSS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문헌[ICO 2021, Dietz et al. 2018, Piao et al. 2019, Grabs 2018, Elliott 2018, Vandecandelaere et al. 2020, Cabrera et al. 2020, Jena & Grote 2021]에 많이 있다.
Elliott [2018]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가격, 품질 및 생산성, 소득 및 생계, 작업 조건, 환경 영향 및 시장, 교육 및 역량 구축과 같은 기타 측면에 대한 VSS의 다양한 영향을 요약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엇갈린 결과를 보여 주었고, 이는 커피 농부들의 수입을 위한 VSS 채택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논의로 이어졌다. 가치사슬 고도화 관점에서 브라질 커피 농가의 4C 시스템 채택을 분석할 때 Piao et al. [2019]에 대해서도 동일한 관점이 지적된다. 그 저자는 대부분의 개선이 환경적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지만 5가지 유형의 업그레이드(제품, 프로세스, 기능적, 사회적 및 환경적)를 식별했다. 그러나 주요 이익은 고품질 농경법 및 커피 가공을 고려한 커피 원두 차별화와 관련이 있으며 이것은 반드시 농민에게 프리미엄 가격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
문헌에서는 특히 "피라미드의 맨 아래"에 있는 커피 농부를 고려하여 커피 가치사슬에서 VSS 및 인증과 관련된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제시하지만 [Karki et al. 2016], 일부 연구에서는 지역마다 고르지 않은 결과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Jena & Grote [2022]는 인도, 에티오피아, 니카라과의 인증된 커피 농부의 커피 수확량과 가계 소득 측면에서 차이를 관찰하여 집단 행동과 역량 구축을 촉진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조명했다.
커피 생산자들이 논의의 중심에 있을 때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농장 수준에서 인증을 채택하는 것이 생산 비용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것은 아니다 [Cabrera & Caldarelli 2021]; 새로운 농업 관행의 채택과 같은 빈번한 변화가 반드시 지속가능성을 향한 체계적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Glasbergen 2018, Jena & Grote 2022]; 인증은 더 높은 가격이나 더 나은 가계 생활 및 생산자를 위한 빈곤 감소의 동의어가 아니다 [Jena et al. 2012, Chiputwa et al. 2015].
최종 시장에서의 더 높은 가격과 보다 지속가능한 생산 모델을 향한 일부 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증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치사슬에 따른 인증 및 표준의 거버넌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체인 거버넌스 에이전트는 소작농 포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더 취약하고 가난한 커피 생산자가 지속가능성 표준을 준수하고 사회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변화를 개발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Elliott 2018, Glasbergen 2018]. 또 다른 거버넌스 문제는 생산자의 인증 및 그 의미에 대한 인식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협동조합 또는 그룹의 생산자에 대해 그러하다 [Elliott 2018]. 이것은 중요한 경고를 나타낸다. 소액 소유자의 인증을 위한 집단 조치는 정보 공유, 투명성 및 관리 능력에 이점을 가져오지 않아 장기적으로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잠재적인 편견이나 왜곡을 밝히기 위해 인증의 영향 간의 복잡성과 상호 작용을 해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격에 대한 영향은 인증 자체의 사회적 및 환경적 측면보다는 품질 개선과 관련될 수 있다 [Elliott 2018]. 인증이 좋은 농업 관행의 개발과 생산자를 위한 더 높은 수준의 자산을 촉발할 수 있지만, 그 관계는 반대일 수 있다: 이미 요건들을 준수하고 있거나 근접하고 있는 생산자들, 또는 이미 최소한의 기술, 재무 및 구조적 수준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들은 일반적으로 인증을 득한 생산자들이거나 그 반대이며, 그런 경우에는 RA, UTZ, 그리고 4C/GCP 인증에 대한 대규모 생산자의 집착에 유리할 수 있다 [Elliott 2018].
마지막으로 커피 지속가능성을 위한 상호작용과 네트워크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Grabs & Carodenutto [2021]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커피체인의 거버넌스에서 기업 행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뿐만 아니라 목표 충돌(goal conflict), 정보 비대칭 및 권력 불균형과 같은 위험과 과제도 지적한다. Elliott [2018]에 따르면, 연구들은 또한 생산자 간의 인증을 촉진하기 위해 NGO 및 정부 확장 기관과 같은 조직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고하며, 이는 외부 지원의 필요성을 밝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증 체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글로벌 가치사슬 업그레이드를 위한 국가 및 공공 기관의 역할이 핵심이. De Marchi & Alford[2022]는 커피를 포함하여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국가 정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국가 규정은 인증체계의 지원 또는 요구사항을 통해 잠재적으로 개선된 사회적 및 환경적 조건과 관련이 있다. 브라질에서는, Caldarelli et al. [2021]가 자발적인 표준 및 인증제도를 통해 품질 개선 및 사회 및 환경적 측면을 촉진하려는 노력을 포함하여 브라질 커피체인의 도전에 직면하기 위한 공공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VSS 및 커피 가치사슬의 지속가능한 인증은 지속가능성의 다양한 측면을 강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 가치사슬에서 VSS 및 인증을 채택하면, 체인, 특히 커피 농부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제품 품질, 더 높은 수익 및 시장 접근성을 촉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택은 고르지 않으며, 가계 소득, 커피 수확량, 생산자의 권한 부여와 같은 다른 중요한 지표와 항상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VSS 및 지속가능한 인증을 채택하려면 더 엄격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협동조합 및 정부기관과 같은 조직의 역할은 지속가능한 관행의 채택을 지원하고 집단행동을 선호하며 부문 간의 권력 불균형을 방지하여 커피 가치사슬에서 더욱 진정한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하다.
브라질에서의 커피 생산
커피는 커피 벨트(남북회귀선 사이, the Tropics of Cancer and Capricorn)에 있는 60개국 이상에서 생산되지만 수확량의 약 70%는 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의 4개국에 집약된다. 브라질은 전체 생산량의 약 33~35%를 차지하는 가장 큰 생산국으로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커피 콩들을 모두 수확한다 [ICO 2020]. 브라질은 18세기부터 중요한(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커피 생산국이었으며 그 상품은 국가의 역사와 경제에서 큰 역할을 했다 [Santana 2020].
최초의 커피 씨앗이 18세기 초 북동부 지역에서 브라질에 들어왔지만 상파울루, 미나스 제라이스, 에스피리투 산토, 파라나 등의 주에 커피가 도입된 것은 18세기 말이었고, 이 주들에서는 지금 다양한 유형의 커피가 재배되고 유전 공학에 의해 수정되고 있다 [Melo et al. 2018]. 이때 커피는 노예 노동을 사용하는 큰 부지에서 성장하는 상류층(특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를 중심으로)에 의해 심어졌다. 나중에 노예 제도가 폐지되면서 주로 유럽 이민자들이 노동을 해야 했다. 전 세계적으로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커피는 19세기 브라질의 큰 경제적 지렛대가 되어 남동부 지역의 산업화에 기여했다. 금세기에 브라질은 이미 커피 콩의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었다 [Simão et al. 2021, Vieira et al. 2019].
오늘날 브라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생산 지역은 Paraná, São Paulo, Espírito Santo 및 Minas Gerais이지만, 각 지역에서 커피는 역사를 통해 다른 역할을 했으며, 이로 인해 생산의 뚜렷한 특성이 나타났다 [Melo et al. 2018, Almeida & Tarabal 2020, Marré & Fonseca 2021].
Minas Gerais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생산지(40–50%)로 Sul de Minas, Zona da Mata 및 Cerrado Mineiro 지역에서 주로 아라비카 품종을 수확한다. 두 번째로 큰 생산자는 Espírito Santo (25–30%)로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커피 원두를 모두 수확한다(로부스타의 최대 주). São Paulo는 브라질에서 세 번째로 큰 생산자(아라비카 품종)이다(약 10%). Paraná의 경우, 이 주는 역사적인 아라비카 커피 생산지였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기후 역경으로 인해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CONAB 2022].
São Paulo 상파울루주는 가장 오래된 생산자 중 하나이며 역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18세기와 19세기 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다. 그 주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은 Alta Paulista와 Alta Mogiana와 같은 전통적인 지역과 비교적 젊은 지역인 Garça로 1960년대 이후 생산을 해오고 있다. 주의 재배는 대부분 전통적인 경작 기술을 적용하여 소규모 땅들에서 아라비카 콩만 생산한다 [CONAB 2022, Government of São Paulo 2020].
최대 생산국인 Minas Gerais 주의 경우, Zona da Mata와 Sul de Minas 커피 지역도 소규모 농민과 전통적인 경작 기술 및 낮은 생산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100년의 재배 전통을 가지고 있다. Sul de Minas에서는 아라비카 품종만 수확하고 Zona da Mata에서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모두 심는다. Cerrado Mineiro 지역의 경우 상파울루와 파라나의 생산자들이 1970년에 이 지역으로 이주했을 때 커피 생산은 상대적으로 새롭다. 이들 주의 기후 문제와 Minas Gerais에서 보다 현대적인 재배를 위한 정부 인센티브로 인해 이 지역으로 이주했다. 이로 인해 Cerrado Mineiro의 아라비카 커피 생산은 다른 브라질 생산 지역과 차별화되는 더 높은 기술 기반과 기계화 수준을 가지고 있다 [Santana 2020, Almeida & Tarabal 2020].
Espírito Santo의 생산은 초기에 아라비카 품종에 집중되었다. 19세기에 농작물은 외부 시장에 초점을 맞춘 큰 재산으로 조직된 땅을 점유하는 방법으로 등장했다. 나중에 경제 변화로 인해 커피는 주로 소규모 생산자, 특히 Minas Gerais의 Zona da Mata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남부 지역에서 수확되었다 [Melo et al. 2018]. 그러나 북부 지역에서는 아라비카 커피 원두가 이 지역의 높은 온도와 낮은 고도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1960년대에 Programa Federal de Erradicação dos Cafezais (커피 농장 박멸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와 함께 대부분의 이 작물이 전멸되었다. 생산자들은 그 지역에 더 잘 적응한 로부스타 커피 콩을 심기 시작했다. 이 품종은 생산성이 더 높았고 수년에 걸쳐 솔루블 커피 산업의 성장과 아라비카 커피와의 블렌드에서의 로부스타 사용 확대로 인해 혜택을 받았다 [Marré & Fonseca 2021].
반면에 이들 지역 간의 차이점 특성은 원산지 연계 제품의 맥락에서 지속 가능한 커피 생산에 매우 중요하다. 커피 종자의 원산지에 대한 관심은 커피 소비의 제2의 물결에서 시작되었으며, "seed to cup"이라는 개념과 함께 제3의 물결에서 더 중요해졌다. 그러면 커피 생산자는 주로 지리적 표시(GI) 체계에서 원산지별로 제품을 차별화하여 경쟁 우위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논리가 등장하였다 [Vandecandelaere et al. 2020, Marré & Fonseca 2021, Lourenzani et al. 2020].
브라질의 커피 생산 지역에 대한 지리적 표시 인증
커피 지리적 표시 인증(Coffee Geographical Indication Certification)은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향상을 통해 커피 농가의 생계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아울러 천연 자원 및 생물 다양성 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업, 수출업체, 농부 및 커피 부문 이해관계자 대표의 공헌으로 등장한 표준이다 [Pratiwi et al. 2021]. GI는 천연 자원, 전통적 현지 기술 및 지식, 해당 원산지의 역사적, 문화적 측면의 조합으로 인해 결정된 위치에 있는 제품의 특정 기능을 기반으로 힌다. 그런 다음 생산자는 이러한 다양한 특성을 사용하여 가치를 추가하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지역 자원과 문화를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Vandecandelaere et al. 2020, Nizam & Tatari 2020].
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Vandecandelaere et al. 2020, Lourenzani et al. 2020, Pratiwi et al. 2020].;
- 제품 원산지의 지리적 이름에 대한 법적 보호를 제공
(legal protection for the geographical name of the origin) ; - 1차 생산자의 역할 인식 (recognizing the role of primary producers)과
농민 수용도(farmer acceptance)의 제고; - 경쟁력 강화 (boosting competitiveness) ;
- 영농 효율성(farm efficiency) 및 커피 품질 향상을 도와,
GI와 지불의향(intention to pay) 간의 +의 상관관계 (프리미엄 가격) ; - 산물을 넘어서는 새로운 전략 창출(new strategies beyond the product) (예: 지역 생태 관광 지역)
커피 현장에서 IGs는 이미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태국과 같은 국가에서 경제적, 환경적, 프리미엄 가격, 브랜드 가치, 이익 증가, 생산 비용 감소와 같은 사회적 혜택과 농민의 생계 개선 등을 위한 일환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Pratiwi et al. 2020, Nizam & Tatari66 2020, Lilavanichakul 2020].
브라질의 경우 커피에 GI를 사용하는 것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매우 중요해졌다. GI의 보호는 법률 No. 9.279/1996의 176-182조에서 결정되었으며, GI 생성 절차를 정의하는 INPI(National Institute for Industrial Protection)와 농축산부(Ministério da Agricultura e Pecuária: MAPA)가 만든 규제 및 통제를 담당했다. 법에 따르면 제품의 지리적 영역을 표시하는 방법에는 원산지 표시(Indicação de Procedência : IP)와 원산지 지정(Denominação de origem : DO)의 두 가지가 있다. 둘의 차이는 Table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ble 2. 브라질의 IP와 DO 간 차이
Indicação de Procedência (IP) | Denominação de origem (DO) |
원산지 표시(IP)는 특정 제품의 추출, 생산 또는 제조 또는 특정 서비스 제공의 중심지로 알려지게 된 해당 영역의 지방, 도시, 지역 또는 현지의 지리적 명칭이다. | 원산지 명칭(DO)은 해당 영역의 지방, 도시, 지역 또는 현지의 지리적 명칭으로, 품질이나 특성이 독점적으로 또는 본질적으로 자연적 및 인적 요소를 포함한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지정한다. |
Table 2에서 브라질에서 발견되는 두 종류의 지리적 표시인 원산지 표시(P)와 원산지 지정(DO)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IP는 그 지역의 명성이나 평판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원산지 이름을 나타낸다. DO의 경우는, 지리적 환경과 배타적이거나 본질적인 방식으로 내재적으로 연결된 품질을 가지는 농산물 또는 추출 제품의 명칭으로 기능한다.
2022년 브라질에는 커피 생산을 위한 9개의 IP와 5개의 DO가 존재한다 [MAPA 2022]. 브라질에서 사용되는 가장 오래된 GI는 2005년에 생성된 Cerrado Mineiro 지역의 IP이며, Almeida & Tabaral [2020]에 따르면, 그 지역은 2013년에는 생두 뿐만 아니라 로스팅 커피에 대해서도 DO 인증을 받았다. 브라질의 기타 GIs는 Minas Gerais, São Paulo, Paraná, Espírito Santo, Rondônia 및 Bahia 주의 주요 커피 생산 지역들에서 발생되며, 그 지방 주변 400개 이상의 도시를 차지한다 [MAPA 2022].
지난 몇 년간 생산자들의 점증하는 투자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로부스타 원두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브라질 정부가 지정한 최근의 GI는 Espírito Santo 및 Matas de Rondônia의 IP들이다. 이 마지막 IP에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커피 생산자의 우려를 반영하는 "Amazonian Robustas" 명칭의 문장 채택이 있다 [MAPA 2022]. 모든 IP 및 DO는 Table 3 및 Figure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gure 1. 브라질의 등록된 커피 IPs와 DOs
Table 3과 Figure 1에는 브라질 커피의 등록된 여러 IP 및 DO가 나와 있다. Table 3은 각 지리적 표시의 타입, 등록(생성) 날짜 및 로고 그리고 해당 커피의 종을 나타낸다. Figure 1에는 동일한 IP와 DO가 브라질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보다시피 이러한 지리적 표시는 6개 주에 있지만 브라질 최대 생산지인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 집중되어 있다.
브라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산물 지리적 표시 조정(Coordenação de Indicação Geográfica de Produtos Agropecuários : CIG) 부서에서 해당 주 및 연방 지구에 있는 연방 농업 감독관(SFA)의 농촌 개발부(DDR) 및 기타 파트너 기관과 협력수행한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잠재적 커피 관련 IPs들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Baturité, Chapada Diamantina (Piatã), Circuito das Águas Paulista, Divinolândia, Dois Córregos, Guaxupé, Itu, Noroeste Fluminense, Planalto de Vitória da Conquista, Região de Machado, Região de Piraju - Paranapanema, Região de Poços de Caldas, Região Serrana (Região de Santa Teresa), Vale do Café, Vale do Ivinhema.
Table 3. 브라질의 커피 원산지 지리적 표시 등록 상황 (2022년까지)
Type of GI |
Region (state) | Variety | Creation date | Graphic representation |
DO IP |
Cerrado Mineiro (Minas Gerais) |
Arabica | December 2013 (DO) April 2005 (IP) |
|
DO | Mantiqueiras de Minas (Minas Gerais) |
Arabica | June 2020 | |
DO | Caparaó (Minas Gerais and Espírito Santo) |
Arabica | February 2021 | |
DO | Montanhas do Espírito Santo (Espírito Santo) |
Arabica | May 2021 | |
DO | Matas de Rondônia (Rondônia) |
Robusta | June 2021 | |
IP | Norte Pioneiro do Paraná (Paraná) |
Arabica | September 2012 | |
IP | Alta Mogina (São Paulo) |
Arabica | September 2013 | |
IP | Região de Pinhal (São Paulo) |
Arabica | July 2016 | |
IP | Oeste da Bahia (Bahia) |
Arabica | May 2019 | |
IP | Campo das Vertentes (Minas Gerais) |
Arabica | November 2020 | |
IP | Matas de Minas (Minas Gerais) |
Arabica | December 2020 | |
IP | Espírito Santo (Espírito Santo) |
Robusta | May 2021 | |
IP | Região de Garça (São Paulo) |
Arabica | November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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