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Coffee farming systems (coffee production system)
Forest Coffee (FC)
Semi-forest Coffee (SFC)
Forest Garden Coffee (FGC)
Agroforestry
Garden Coffee (GC)
Plantation Coffee (PC)
Shade plants - Productivity
- The cycle of coffee production – The yearly cycle
- The cycle of coffee production – The biennial cycle
- Seed and seedling production
- Planting densities
- General cultivation – Pruning and stumping
- General cultivation – Weeding
- General cultivation – Control of pest and disease
- General cultivation – Irrigation
- General cultivation – Feeding (use of fertiliser)
- General cultivation – Planting stock
- Reference
에티오피아의 삼림-기반 커피 생산 시스템(forest-based coffee production systems)을 아래에 주어진 범주로 특성화하는 것은 종종 각 시스템 사이에 명료하거나 명확한 경계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지 않다. 예를 들어 관리 수준이 높은 FC (Forest Coffee) 시스템은 SFC(Semi-Forest Coffee)와 겹치고 마찬가지로 FGC(Forest Garden Coffee)가 있는 SFC와 겹친다.
또한 더 크고 더 집중적으로 관리되는 SFC 및 FGC의 일부 예는 일반적으로 plantation coffee (PC, 농장커피)는 크기가 50 헥타르(ha) 이상이고, 그리고 일반적으로 100ha 이상이지만, 규모가 작고 그늘진 플랜테이션처럼 보인다 (참조: 아래에).
삼림 기반 생산 시스템에서는 일반적으로 농부의 관리에 따라 (SFC, 일부 FGC, 그리고 agroforestry의 경우에) 약 80%(즉, 자연적으로 발견되고 일부 FC 예에서 발견됨) 또는 50-80% 캐노피 덮개(SFC의 경우 일부 FGC)가 있으며, 존재하는 쉐이드 트리 종의 다양성이 다르다.
이상적인 쉐이드 수준은 위치(location)에 따라 다르며, 작은 에리어 내에서도 최적의 그늘은 농장마다 다를 수 있다.
성공적인 그늘 관리(shade management)를 위해서는 올바른 재배 기후와 그에 따른 생산성, 그리고 질병 및 해충의 발생 사이에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최적 쉐이드 커버는 위치에 따라 40-60%이다.
관리 실무의 강도(intensity)와 생산 시스템의 연령(age)에 따라, 같은 에리어의 교란되지 않은 자연림에서 발생하는 식물 종의 약 60-90%가 관리되는 커피 숲(managed coffee forests)에 있다. 더 집약적으로 관리되는 삼림 기반 커피 생산 시스템(예: FGC, agroforestry, shaded plantation coffee (PC))에서는 캐노피/그늘 덮개가 30~50%이며, 그늘 나무의 다양성(및 일반적으로 생물 다양성)이 더 낮다 [Gole & Davis 2013].
일반적으로 커피 생산이 없는 숲은 커피 생산이 있는 숲보다 삼림 파괴 위험이 더 높다 [Hylander er al. 2013]. 커피를 생산하는 산림은 자연 그대로의 훼손되지 않은 산림보다 생물다양성 가치가 낮다. FC에서 SFC를 거쳐 FGC에 이르기까지 집약도(intensification)가 증가함에 따라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은 감소하지만 커피 생산성(coffee productivity)은 증가한다.
에티오피아의 커피 생산 시스템을 유형화하는 것은 본래 바로 위의 사진들처럼 포레스트 커피, 세미-포레스트 커피, 가든 커피, 그리고 플랜테이션으로 분류하는 4분류를 많이 채택하였다. 가든 커피는 포레스트 기반의 생산 시스템과 그렇지 않은 경우가 혼재되어 있어, 가든 커피를 포레스트 가든커피와 가든커피로 한 번 더 나누어 고찰하는 관점이 등장하였다.
Forest Coffee (FC).
- 포레스트 커피(FC) 시스템은 관리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천연림에서 발견되는 야생 커피 나무들을 사용한다.
- 이러한 유형의 생산 시스템은 널리 실행되지 않는데, 특히 방해받지 않은 삼림에서는 생산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50-100kg/ha 이하).
- 더 교란된 숲과 어느 정도 관리가 있는 숲에서는 생산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 경우에 따라 이러한 숲은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보다 집약적인 세미-포레스트 커피(SFC)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다.
- FC 시스템은 자연림 캐노피와 하층 식생의 전부, 대부분 또는 일부를 유지하므로,
탄소 포집(carbon capture) 및 생물다양성(biodiversity) 가치 측면에서 최고다. - 엄밀한 FC 시스템은 아마도 에티오피아 총 커피 생산량의 5% 미만을 차지할 것이다.
- 모든 수준의 FC 생산(즉, 엄밀한 FC와 약간 관리되는 FC)은 총 생산의 10%를 초과할 가능성이 없다.
- 포레스트 커피는 에티오피아 남동부와 남부에서 수확된다.
- 포레스트 커피를 채집하는 사람들이 토지를 소유하지 않은 경우, 수확을 하기 전에 정부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포레스트 커피(FC) 시스템의 유일한 관리 실무는 수확기중 이동을 위한 접근로 정비 정도이다 (Gole et al. 2001).
높은 밀도의 나무들, 작은 나무들, 그리고 관목들이 있다 (Table 1).
average number of canopy trees with dbh1 > 10, 즉 땅에서 1.3m 높이에서의 나무 직경이 10cm가 넘는 캐노피 나무의 평균 수는 약 460 stems/ha이다. - 포레스트 계층은 여러 다양한 나무 종들로 이루어지며, 커피는 하층 나무들 중 하나이다.
만연한 생태에 따라 포레스트는 3~4개의 층들을 가질 수 있다 (Senbeta 2006):
⇒ emergent/upper stratum (> 30 m tall),
⇒ middle tree stratum (15-30 m tall),
⇒ small trees and shrubs layer (2-15 m tall) and
⇒ forest floor. - 예를 들어, Kafa의 Bonga 주변의 한 포레스트에 대한 평가 결과,
upper canopy는 대개 Olea welwitschii이 특징적이었고, 가끔 Pouteria adolfi-feridericii 종도 있었다; 그리고 middle stratum(중간층)의 가장 특징적인 종은 Elaeodendron buchananii, Polyscias fulva, Millettia ferruginea, 그리고 Syzygium guineense를 포함한다. Understory layer (하층)은 2~15m 사이의 조밀한 수관(dense crowns)을 가진 작은 나무들과 관목들로 구성되며, 주로 Coffea arabica, Dracaena afromontana, Chionanthus mildbraedii, Psychotria orophila 그리고 Galineria saxifraga 등이 포함된다. 초본 층(herb layer)은 군데군데 있는데(patchy), 그 패치들은 현장 조건에 따라 그 사이즈와 밀도가 다양하다. - 마찬가지로, Harenna forest(southeastern)의 포레스트 현장 평가는, Podocarpus falcatus가 upper canopy 종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숲의 중간층은 주로 Ehretia cymosa, Diospyros abyssinica, Cassipourea malosana, Chionanthus mildbraedii, Alangium chinense, Strychnos mitis, Celtis africana and Ocotea kenyensis 등이 지배적이었다. 많은 풀과 허브들이 그 포레스트의 바닥을 덮고 있다.
- 식물다양성의 관점에서, 여러 연구들(Gole, 2003; Senbeta 2006; Schimtt 2006)이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들의 존재를 가리켰다. 예를 들어, Senbeta (2006)의 연구는 동일한 plots 400 ㎡ 당 평균 49 수종들을 보였다. Gole et al. (2001)은 Yayu forest의 그런 시스템에서 높은 밀도의 성숙한 커피 나무들과 묘목들을 보고했다. 커피 나무의 평균 밀도는 약 3,600 stems/ha였다. 커피는 다른 나무들의 세계처럼 자생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묘목 밀도는 훨씬 더 높을 수 있어, 헥타르당 10,000에서 30,000 그루 이상이다. 야생 커피나무들은 단 몇 개의 측지들을 가진 채 더 키가 높은 경향이 있고, 12m까지 자란다.
- 이 시스템은 커피 소출이 가장 낮으며, 약간의 관리 실무들이 들어가면 생두 기준으로 평균 200~250 kg/ha 정도이다.
이 시스템은 전체 생산의 작은 비율(5% 미만)만을 차지한다.
Semi-forest Coffee (SFC).
- 세미 포레스트 커피(SFC) 시스템은 포레스트 커피(FC) 다음의 집약화(intensification) 단계를 나타내며
- 나무 간벌(thinning of trees),
하층 정리(understory clearance) 및 잡초 제거(weeding),
커피 묘목 심기(planting of coffee seedlings)와 같은 개입(interventions)을 포함한다. - 오래된 SFC 지역 중 일부는 천연 다습(커피)림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커피 재배와 관련된 토종 나무 종(native tree species)을 식재(planting)하거나 재생(regeneration)하여 파생되었다. - 경우에 따라 SFC와 포레스트 가든 커피(FGC)를 구별하기 어렵다.
- SFC 커피는 에티오피아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Forest Garden Coffee (FGC).
- 포레스트 가든 커피(FGC) 시스템은 SFC(semi-forest coffee)의 다음 집약화(intensification) 단계이며,
- 대부분의 경우 재배되는 커피는 농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제공한다.
- FGC는 전형적으로 약 1~2ha이지만 때로는 더 넒은 경우도 있다 (예: 5ha 이상).
- FGC 커피 영농 지역은 주로 커피 전용이지만,
근처에 다른 작물이 자랄 수 있으며 때때로 간작(intercropping)이 사용된다. - FCGs의 캐노피(쉐이드) 커버는 FC 및 SFC 보다 적으며,
- 더 규칙적이고 조밀한 커피 나무 심기(more regular and denser planting),
그늘 나무 가지치기 및 제거(pruning and removal of shade trees),
규칙적인 제초(regular weeding) 및 전지(pruning )(stumping)를 포함한 농업 활동이 증가한다. - FGC는 소규모 포레스트-기반 커피 영농 시스템 중 가장 일반적이며 가장 생산적이다.
- FGC는 에티오피아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30%(또는 그 이상)를 차지한다.
Coffee Farms (plots).
- 이 분류의 시스템은 포레스트 가든 커피(Forest Garden Coffee, FGC)와 유사하지만,
- 그늘이 없는 시스템(unshaded system)과 약간 그늘이 있는 시스템(lightly shaded systems)을 포함하여,
- 포레스트-기반의(agroforestry 포함) 농장 및
기타 모든 농장(all farms)을 포함하는 보다 일반적인 용어이다.
Agroforestry.
- 애그로포레스트리 임농복합경영은 forest garden (FGC) 시스템과 유사하며
때때로 FGC 시스템 범주에 포함된다. - 그러나 agroforestry는 이 생산 시스템과 관련된 특정 특성 때문에 특별한 언급이 필요하다.
- Agroforestry system은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작물의 수와 다양성(number and diversity) 측면에서
FGC보다 더 작고 집약적(smaller and more intensive)이다. - 아라비카 커피 외에 주요 작물로는
엔셋 (enset, Ensete ventricosum), 옥수수(maize, Zea mays), 카트(khat, Catha edulis), 얌(yams, Dioscorea 종)이 있다.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주로 토종 나무(indigenous trees)를 사용하여
커피 및 기타 작물에 그늘을 제공하는 포레스트-기반 시스템이다. - 애그로포레스트리 농장은
일반적으로 0.25에서 1ha 사이의, 가족이 운영하며 가족을 위한 식량과 농산물 판매 소득을 제공한다. - 커피는 가정용 또는 지역 판매용으로 재배되며
수출을 위해 더 큰 애그로포레스트리 소규모 경작지(smallholdings)에서 재배된다. - 예를 들어, 서부 Sidamo 지역의, Aposto, Dilla, Wenago, Yirgacheffe 타운들 주변과 그 근처에서 집약적으로 관리되는 애그로포레스트리 시스템 내에서 커피가 거의 독점적으로 생산된다.
Garden Coffee (GC) or Coffee Gardens.
- 가든 커피(GC)는 종종 주택 가까이에 심어지며
- 심은 나무의 수는 몇 그루에서 최대 약 100그루에 이른다.
- GC는 일반적으로 혼작 시스템(mixed cropping system)의 일부이며 ,
- 가정과 지역 시장에 커피를 제공하고
- 생산성이 좋은 경우에는 수출을 위해 많은 커피 정원들에서 크롭을 수집할 수 있다.
- 커피 정원은 자생 또는 외래 수종이 제공하는 그늘과 함께 full sun 또는 semi-shade에서 식재된다.
- GC는 포레스트-기반 생산 시스템의 일부가 아니며 에티오피아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20% 가량을 기여한다.
Plantation Coffee (PC) or Coffee Plantations.
- 커피 플랜테이션(커피 조림지)은 규모가 크고 집약적으로 관리되는
개인 또는 국가 소유의 시스템이다(large and intensively managed system). - 농장에 대한 고정 크기 한계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50 ha (0.5 ㎢) 이상이다.
- 매우 큰 커머셜 플랜테이션(예: 500 ha 이상 최대 10,000 ha)은 흔하지 않다.
- 플랜테이션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집약적인 커피 영농 유형이며,
일반적으로 경작 활동, 농기계 및 수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커피나무들이 깔끔한 줄로 균일하게 심어져 있다. - 개별 플랜테이션에 따라,
유기 및 무기 비료(organic and inorganic fertilisers),
살충제(pesticides) 및 제초제(herbicides) 또는
일부 형태의 비화학적 해충 및 질병 관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집약적 투입이 이루어진다. - 더 나은 플랜테이션에서는 통합적 잡초 및 해충 관리 시스템(integrated weed and pest management systems)이 마련되어 있다.
- 커피나무는 정기적으로 가지치기(전지) 되거나 stumping이 이뤄질 수 있다.
- 토양 멀칭(Soil mulching)이 일부 플랜테이션들에서 실행되며,
커피 껍질(coffee hulling waste)을 벗긴 폐기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 어떤 플랜테이션들에서는 관개(irrigation)를 사용하지만,
지금까지는 다른 생산 국가(예: 남미 및 아시아)에 비해 기술 수준이 낮은 경향이 있다. - 에티오피아 커피 플랜테이션들은 보통 shade (tree) cover를 포함하지만,
많은 경우에 그늘 나무 심기의 밀도(따라서 level of shade)는 종종 포레스트-기반 커피 시스템들보다 적고, 그리고 훨씬 더 정밀하게 관리된다. - 다른 영농 활동에는
물 방향전환 도랑(water diversion ditches) 또는 제방(bunds)(낮은 흙/토양 벽), 혹은
베티베르 풀(vetiver grass)(Chrysopogon zizanioides)과 같은 토양/수분 고정 식물들로 된 낮은 생울타리(low-lying hedges) 등과 같은 형태로의 토양침식 방제제어(soil erosion control)의 사용이 포함된다. - 플랜테이션에서 사용되는 식재된 커피 스톡의 유전적 다양성(genetic diversity)은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커피 생산 시스템보다 적으며,
선택된 재배품종(selected cultivars)과 선택된 계통(selected lines) 이 사용된다. - 드물게 저지대 농장(예: 약 1,000m 이하)에서 로부스타 커피(Coffea canephora)를 심을 수도 있다.
- 수확은 남미, 특히 전문화된 농기계를 사용하여 수확이 이뤄지는 브라질의 많은 대규모 농장과 달리
여전히 손으로 이루어진다. - Bench Maji 커피 에리어의 Mizan Teferi 타운 근처에 있는 Bebeka의 커피 플랜테이션이
약 10,000 ha로 현재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크다. - 총 12,114 ha의 부지 중 커피 면적이 약 8,000 ha의 자매 농장인 Limmu Coffee Farm은 Oromia Regional State의 Jimma-Limu 커피 에리어의 Limu 지역에 있다. 이 플랜테이션은 모두 6개의 커피 농장들로 나누어 커피를 생산한다 (Gomma-1, Gomma-2, Kossa, Suntu, Gummer and Cheleleki).
- Babeka Coffee Estate Plc.와 Limmu Coffee Farm은 모두 Horizon Plantations P.L.C.의 소유이다.
이 플랜테이션들은 모두 UTZ, Rainforest, 4C, SAN, Organic, 그리고 Starbucks 인증을 받아 운영한다. - 이들은 이전에는 정부 소유였지만 지금은 민간 부문에 있다.
- 아마 가장 오래된 커피 플랜테이션은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Harar(Arsi)에 있는 Gololcha의 작은 타운 근처에 있을 것이다.
- PC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생산적인 커피 시스템이다.
- 더 높은 생산성, 경우에 따라 더 높은 품질, 규모의 경제 및 훌륭한 마케팅으로 인해 향후 수십 년 동안 커피 플랜테이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에는 흔하지 않다.
- 현재 PC는 에티오피아 전체 커피 생산량의 5~10%를 기여한다.
Shade plants
포레스트 및 쉐이드 기반 커피 생산 시스템은 토종 나무 종을 사용한다. 다양성, 즉 사용되는 종의 수는 주로 커피 생산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 집약화 및 관리가 증가함에 따라(예: FC에서 SFC를 통해 FGC로) 수종의 수는 감소한다.
어떤 수종은 장려되고, 때로는 더 인기 있는 수종을 심으며,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특정 수종이 커피 나무의 건강과 생산성에 불리한 것으로 여겨지면 제거한다. 인기 있고 일반적인 토착 쉐이드 종들은 다음과 같다 [Gole et al. 2016] :
⇒ Acacia abyssinica (Leguminosae),
⇒ Albizia의 다양한 종(Leguminosae),
⇒ Bersama abyssinica (Melianthaceae),
⇒ Celtis africana (Ulmaceae),
⇒ Croton macrostachyus (Euphorbiaceae, 대극과),
⇒ Cordia africana (Boraginaceae, 지치과),
⇒ Ekebergia capensis (Meliaceae),
⇒ Erythrina abyssinica (Leguminosae),
⇒ Ficus의 다양한 종(Leguminosae, 뽕나무과),
⇒ 매우 인기있는 그늘 나무 Milletia ferruginea (Leguminosae),
⇒ Olea capensis subsp. welwitschii (Oleaceae),
⇒ Polyscias fulva (Araliaceae, 두릅나무과) 그리고
⇒ Syzygium guineense (Myrtaceae).
그늘 나무들은
⇒ 커피 나무에 그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 폭우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커피 꽃을 보호하고,
⇒ 커피 수분 곤충(벌)에게 꿀 공급원을 제공하며,
⇒ 질소 를 고정하고(예, 콩과 식물 종, Leguminosae),
⇒ 멀치(mulch, 뿌리 덮개)를 만들어주고(잎 깔짚으로),
⇒ 토양 및 수분 보존에 도움을 준다.
Garden coffee (GC), agroforestry, 일부 유형의 forest garden coffee (FGC)와 같은 더 규모가 작고 집약적으로 경작되는 커피 생산시스템들에서는, 망고 (Mangifera indica; Anacardiaceae) 및 아보카도 (Persea americana, Lauraceae)와 같은 비-토종 과실수들이 그늘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이 두 나무 모두 빽빽한 그늘을 만들고 토양에서 상당한 수분을 흡수하므로 이러한 커피 생산 시스템들에서의 식목 밀도는 낮다.
주곡 작물(staple crop)인 엔셋(Ensete ventricosum; Musaceae)을 재배하는 지역, 특히 Sidamo(예: Yirgacheffe)의 agroforestry systems에서는, 이런 바나나와 유사한 식물이 커피에 그늘을 제공하는데 매우 성공적으로 종종 사용된다.
비-토착 그늘 종(Non-indigenous shade species)은 주로 초기 그늘 설정에 사용되며, 어린 나무들에 대한 그늘과 방풍(wind protection)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 the silky oak (Grevillea robusta; Proteaceae), 중간 크기의 나무;
⇒ 중소형 관목인 the castor oil plant(피마자유 나무)(Ricinus communis; Euphorbiaceae);
⇒ 중간 크기의 단명 초본 식물(herbaceous plant)인 the pigeon pea (Cajanus cajan; Leguminosae).
Conversions (to clean coffee)
- 잘 익은 신선한 커피 열매(체리)와 clean coffee(unroasted/green beans)의 표준 전환은 5:1이다.
이는 5kg의 신선한 체리가 프로세싱 및 hulling 후에, 1kg의 clean coffee를 생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cherry to clean coffee 변환율은 더 낮을 수도 있다 (예: 6:1). - 이 비율에는 가공 중에 버려지는 체리는 포함되지 않고, 건조와 펄프 및 파취먼트 제거로 인한 무게 손실은 포함된다.
- Dried cherry(dry (natural) processing에 의해 생산)를 clean coffee로 변환하는 비율은 2:1(0.5의 배수)이며;
따라서 60kg의 dried cherry 한 자루는 (hulling 후에) 30kg의 clean coffee로 변환될 것이다. - Parchment coffee의 경우, 변환율 1.25:1이고,
따라서60kg의 파취먼트 커피 한 자루는 48kg의 clean coffee로 변환된다. - Clean coffee로부터 역산하면,
60kg green coffee 한 자루는, 대략 300kg의 fresh cherry, 120kg의 dried cherry, 75kg의 parchment coffee에 해당한다. - Green coffee가 로스팅 되면 대개 수분 제거로 인해 무게의 약 20%가 손실되어, 60kg의 green coffee 한 자루에서 약 48kg의 roasted coffee가 만들어진다.
-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 및 기타 종자 작물의 수확량에 대해 중량 단위 ‘quintal(퀸탈)'을 자주 사용하고 인용한다.
1 quintal은 100 base units, 즉 1 퀸탈은 100 kg이다.
Production figures
-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수출국이고, 세계 5위 수출국이다. 2016년에, 에티오피아는 300만 (60kg) 자루의 Arabica coffee(green, unroasted)를 수출했으며, 이는 1억8천만 kg(180,060 metric tones)에 해당한다.
- 물론 이 수치들은 에티오피아 내에서 소비되는 커피는 포함하지 않은 것이며, 국내 소비는 수출되는 커피와 비슷한 량이거나 혹은 약간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1990년 이후로, 에티오피아에 의해 수출된 아라비카 커피 량은 거의 3배가 되어 왔다.
- 이런 인상적인 숫자들에도 불구하고, 단위면적당 생산성(kg per hectare (ha))은 많은 다른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가들, 특히 중미와 남미 국가들에 비해 낮다.
- 아래에 인용된 산출량은 clean (green) coffee를 나타낸다. 다양한 생산 시스템에 대한 추정 및 계산 값은 다음과 같다.
forest coffee (FC) 50-200kg/ha;
forest garden coffee (FGC)/coffee farms (plots) 300–500 kg/ha, 또는 더 생산적인 예, 600–750 kg/ha;
기후 적합성이 높은 지역에서 잘 관리된 plantation coffee (PC)의 경우 600–1,000kg/ha. - 전국의 평균 커피 소출은 종종 약 700kg/ha로 언급되지만, 이는 높은 편일 수 있으며 다른 출처에서는 평균 수확량이 300-400kg/ha 사이라고 제시한다.
- 또한 한 수확과 다음 수확 사이에 현저한 차이를 초래하는 격년결실(biennial bearing) 요인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300~400kg/ha의 수치는 농가의 피드백에 비추어 볼 때 합리적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Illubabor에서는 풍작이 2년 수확주기의 ‘on’ year에 최대 600–800kg/ha에 도달하고
흉작(‘off’ year에)에 100–250kg/ha에 달할 수 있다. - 에티오피아의 생산량 수치는 가장 생산적인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예: 브라질과 코스타리카)보다 훨씬 낮다.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에서는 농장에서 각각 약 1,500kg/ha(또는 그 이상)와 780~1,000kg/ha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에티오피아의 낮은 생산성에 대한 이유는 다음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많다 :
⇒ 쉐이드 트리에 필요한 공간으로 인한 낮은 식재 밀도;
⇒ 기후 제약(예: 긴 건기 및 일반적으로 낮은 강수량);
⇒ 노화된 스톡 (ageing stock)(예: pruning/stumping의 부족, 또는 묘목으로 대체);
⇒ 비료 사용의 최소화 또는 부족(유기 또는 무기);
⇒ 질병 및 해충; 그리고
⇒ 토양 건강 및 토양 침식.
시장 수요와 커피 가격은 위의 거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친다 : 농부들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고 안정적일 때 더 많은 커피와 더 높은 품질을 생산한다.
각 커피 나무에서 생산되는 클린 커피의 양을 이해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나무당 5kg의 fresh cherry (clean coffee 1kg 생성)라는 수치는 수확 수치와 경험을 바탕으로 농부 및 기타 출처에서 자주 인용된다. 이것은 에티오피아 범위의 상단이다. 더 현실적인 것은 3-4kg의 fresh cherry (clean coffee 600-800g)가 보다 현실적이며, 범위의 하단은 약 1kg의 cherry (clean coffee 200g)이다. 아라비카 커피는 나무당 1,000~3,000개의 열매를 생산하므로 체리 한개의 무게가 약 1.8g이면 나무당 신선한 체리는 1.8~5.4kg, 깨끗한 커피는 0.36~1kg이 된다.
아라비카 커피의 개화, 결실 및 성장 주기는 위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후와 식물 자체의 고유한 생리학적 특성에 의해 컨트롤된다.
꽃봉오리의 휴면(dormancy of flower buds)은 지역에 따라 보통 3월 또는 4월에 시작되는 우기의 첫 번째 비에 의해 깨진다. 꽃은 수명이 짧고 연약하며 수정 후 곧 어린 열매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처음 6~8주 동안 열매는 작고 둥근 모양으로 유지되는데 ‘pin-heads'라고 한다. 그 후 6-7개월 동안 열매는 서서히 크기가 커지며, 그때부터 열매는 다육하고 물기가 많아지기 시작하여 녹색에서 노란색 또는 그린-옐로우로 변하고 성숙기에 이르면 최종적으로 빨간색으로 변한다.
발육 및 성숙 속도는 그 시즌의 날씨, 지역 기후 및 고도(고도가 높을수록 나중에 발생)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과실 발육 단계는 새 잎들의 시작과 성장, 잎이 달린 shoots와 main stem의 성장과 마찬가지로 우기의 초기와 일치한다. 연간 주기 (yearly cycle)가 건기에 가까워 짐에 따라 과일 성숙은 강수량 감소와 일치한다. 수정에서 완전 성숙까지 과일 발육은 전체적으로 약 9개월이 걸린다. 과실 발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서 별도의 포스트에서 설명한 바 있다.
에티오피아 커피 수확 기간은 보통 9월에서 11월 사이인 건기의 초중반과 일치하지만, 빠르면 8월부터, 늦으면 2월부터 그리고 때로는 그보다 늦게 시작될 수도 있다.
다음을 포함하여 수확 시기에는 많은 지역적 차이가 있다 :
⇒ 대부분의 남서부 커피 존에서는 11월~1월 초 ;
⇒ (Kelem) Wellega에서는 12월~1월;
⇒ 시다모 커피지역 서부(남동쪽 커피존)는 9월~12월 ;
⇒ 아르시(하라르 커피 존 서부)는 12월~2월;
⇒ North Coffee Zone의 북부 지역(예: Zege Peninsula)은 1월~3월; 그리고
⇒ North 커피 지역(예: Finote Selam)의 관개 농장의 경우 10월~12월(때로는 이르면 8월 또는 9월).
상당히 일관성이 있지만, 지역 수확 시기는 연간 날씨 패턴의 영향을 받으며, 높은 고도일수록 더 늦어지는 것처럼 고도의 영향을 받다.
수확 후에는 건기의 나머지 기간과 일치하는 커피의 휴식기간이 온다. 3~4개월 또는 심지어 5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는 건기는 약간의 비가 내리거나 전혀 내리지 않을 수 있다. 이 건조 기간 동안 꽃눈(flower buds)이 발달하지만 식물(잎, 줄기 및 목질) 성장은 무시할 수 있다. 건기에는 상당한 양의 잎이 떨어지고 잎은 종종 다양한 정도로 시들게 된다. 더 덥고 건조한 조건에서 낙엽(leaf-fall)과 시듦(wilting)이 모두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커피 나무는 건기 동안, 특히 건기가 끝날 무렵 피곤하고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연간 주기가 다시 시작된다. 꽃이 피고, 새로운 계절의 잎이 무성해지며, 새순(shoots)과 주요 줄기(main stem)가 자라며 열매가 발달한다.
- Biennial bearing(隔年結實)은 에티오피아와 동아프리카, 그리고 실제로 커피 재배 세계 전역에서 아라비카 커피 생산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 Biennial bearing에서는, 양호하거나 우수한(bumper, 더 많은) 크롭에 이어, 다음 해 수확에서는 부실하고 저-소출 크롭이 뒤따른다.
- 이러한 이유로 격년결실은 'on’ year 및 'off’ year라고 지칭한다.
- 이 현상은 날씨와 기후와는 별개로 발생하기 때문에 풍토가 좋은 기후 조건에서도 소출이 나쁠 수 있다.
- 동아프리카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에티오피아에서도 온/오프 연도 사이에는 5배(×5)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10배(×10)의 차이도 있을 수 있다.
- 격년 결실 리듬(biennial cropping rhythm)은 식물 자원의 할당 때문이다 :
생산적인 ‘on’ year에는 커피나무는 식물 성장(줄기 성장, 특히 새싹 발달 및 꽃봉오리 생산)을 희생하면서
크롭 생산에 자원을 투입한다.
‘off’ year에는 식물은 꽃과 과일 생산을 희생시키면서 이 vegetative 부족을 보충해야 한다. - 가지치기, 비료 추가, 통제된 관개, 선별된 왕성한 클론 또는 재배품종의 사용을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여 격년결실을 줄이거나 거의 없앨 수 있다.
- 커피 나무는 삽목(꺾꽂이, cuttings), 조직 배양(tissue culture), 접목(grafting)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번식될 수 있지만, 에티오피아에서는 새로운 재배 스톡 생산이 거의 전적으로 종자 파종(sowing of seed)을 통해 이루어진다.
- 이를 위해 잘 익은 과일을 커피나무에서 따서 물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또는 펄핑 머신을 사용하여 과육 부분을 제거한다 (즉, 파취먼트를 남김). 그 후 종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된다.
- 예를 들어 종종 목재 재(wood ash) 또는 분말 숯(powered charcoal)으로 코팅된다.
- 병원균(박테리아 및 진균)을 억제하면서도 배아(embryo)의 생존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수분 15~20%)으로 건조하는 것을 포함하여 올바르게 준비하고 보관하면 종자를 여러 달 동안 보관할 수 있다.
- 종자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 성공률은 감소하고, 특히 저장 3개월 정도 후에는 발아 시간이 증가하지만, 생존력 또한 저장 온도와 종자 수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 씨앗은 준비 후 바로 파종할 수도 있다.
- 신선한 종자의 경우 발아 시간은 약 7-10주지만 좋은 조건에서는 4~5주 정도로 짧을 수 있다.
- 씨앗은 땅에 직접 파종 되거나 준비된 토양이 있는 모판(seedbeds)에 파종 되거나 특별히 준비된 그늘 베드에서 폴리텐 화분(polybags)에 파종 된다.
- Shade beds(그늘 묘상)은 관개 되거나 식물에 호스나 물뿌리개로 물을 준다.
- 발아 직후 씨앗은 어린 줄기의 흙 위로 밀려나는데, 이 단계에서 묘목은 ‘soldier'라고 불린다.
- 발아 3-4주 후에는 대략 귀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인 seed leaves (자엽, cotyledons)이 오래된 종자를 밀어낸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진정한 잎(true leaves)이 나타나고 더 많은 잎 쌍이 생겨 자엽이 떨어진다.
- 묘목은 최대 1년 동안 그늘 묘상(shade bed)에서 자라도록 남겨지며, 1년 정도 되면 키가 약 15cm이고 쉽게 운반할 수 있게 자란다.
- 폴리백의 묘목(seedlings in polybags)은
맨 뿌리 묘목(bare-rooted seedlings)보다 더 나은 생존율과 정착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농부들은 더 많은 수의 묘목을 더 쉽게 운반하고 심을 수 있기 때문에 후자를 선호한다. - 보통 5월부터 8월까지 우기가 잘 진행되면 이식(planting)을 시작한다.
- 에티오피아에서는 식재 거리(planting distance)와 간격(spacing)은 개인적 취향, 전통, 지역 조건 및 기후, 토양 및 기타 성장 조건에 따라 크게 다르다.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식재 거리는 각 개체 사이에 1.5–2m, 줄 사이에 2.5–3m이다.
- 나무 사이의 거리가 1.5m이고 줄 사이의 거리가 2.5m이면 헥타르(ha)당 2,666그루의 커피나무가 될 것이다;
나무 사이에 2m, 줄 사이에 3m가 있으면 헥타르당 1,666그루의 커피나무가 있을 것이다. - 헥타르당 나무의 수는 특히 관개 시설을 갖춘 농장에서 더 많을 수 있으며 수치는 헥타르당 약 5,000그루 또는 훨씬 더 높은 수치로 인용된다.
- 대부분의 에티오피아 농장(즉, 비-관개)의 경우 헥타르당 나무 수는 보통 1,000-2,000 그루이다.
- 기후가 커피에 이상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밀도가 1헥타르당 500그루 정도로 낮을 수 있다.
- 일부 커피나무가 없거나(예: 죽거나 심하게 손상됨) 교체되는(묘목으로) 경우가 종종 있다.
- 더욱이 에티오피아의 그늘 기반 생산 시스템에서는 그늘 나무에 필요한 공간이 각 헥타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 에티오피아에서 전지(pruning)는
⇒ 주로 노쇠한 커피나무를 거의 지면 높이까지 잘라서 젊어지게 하는 방법인 stumping으로 제한된다. - 이상적으로는 8-10년마다 실시해야 하지만 에티오피아에서는 종종 약 15년 또는 그 이상으로 지연된다.
- Stumping은 시기는 다르지만, 건기, 수확 후, 우기가 시작되기 전(예: 12월에서 2월)에 수행된다.
- 커피나무는 주경(main stem)을 짧은 길이(20–30cm) 또는 그 보다 좀 더 길게(약 50 cm; 클린 스텀핑(clean stumping)만 남겨두고 잘라준다; 잘리지 않고 남게 되는 줄기부분을 영어로는 'stool'이라고 부른다.
- 주경(main stem)을 절단할 때는 가급적이면 날카로운 톱을 사용하여 약 45° 각도로 잘라주어,
그 남은 그루터기(stump)에 물이 고여 병원균에 의한 감염을 돕지 않도록 한다. - 경우에 따라 줄기가 여럿 있는 나무를 잘라줄 때는, 그 줄기들(stems)(trunks)의 하나를 새로운 줄기들이 자라나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 남겨준다 (아래 참조).
- 3~6개월 후 그 stool로부터 여러 새 순들(new shoots)가 자라나서 너무 많아지기 전에, 3개에서 5개 정도만 남기고 대부분은 잘라주어, 공간이 잘 확보된 건강한 새 순들만 남긴다.
- Stumping 1년 후에,
그 새 순들(new shoots)은 추가적으로 더 제거하여 몇 개의 줄기를 가진 나무(multiple-stemmed tree)(예, 줄기가 3개인 나무)가 되거나, 줄기가 하나인 나무(single-stemmed tree)가 되도록 숫자를 줄여줄 수 있다. - 오래된 나무에서 본래의 줄기들 중 하나가 남으면, 이 단계에서는 그것도 마저 제거해준다.
- 한 번에 모든 나무들을 스텀프(stump)하는 것이 농부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므로, 선택된 수(또는 면적)를 그루터기 처리하고, 그루터기 없는 나무에서 수입을 유지할 수 있다.
- Stumping 후 2년이 지나면, 커피 나무는 생산성을 되찾고 3-4년 후에는 stumping 되지 않은 나무보다 커피 소출 측면에서 훨씬 더 나은 성과를 발휘할 것이다.
- 에티오피아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아라비카 커피 나무의 다른 전지 방법들이 전통적인 stumping 방법에 비해 소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
- Stumping의 소출 이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에티오피아 농부들은 나무가 노령으로 인해 생산성이 낮더라도 단기적인 소득 손실 때문에 나무 stumping을 꺼린다.
- Stumping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다음의 참조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 Laterite. (2021). Ethiopia Pilot Tools for Stumping Program: Final Report. Addis Ababa, Ethiopia
⇒ Website Link : https://www.technoserve.org/wp-content/uploads/2021/05/Ethiopia-Pilot-Tools-for-Stumping-Program-Final-Report.pdf
- 잡초 제거(Weeding)는 식재후 사후관리 및 커피 영농지의 일반적인 유지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 커피 플랜팅 에리어는 새 커피 스톡을 식재하기 전에 잡초를 제거하며, 그 후로는 1년에 두세번만 제거하면 된다. 에티오피아의 건조한 지역에서는 1년에 한 번만 하면 된다.
- 제초는 마테체(machete) 또는 이와 유사한 기구로 베는 방식으로 수행되며,잡초는 잘린 곳에 그대로 두거나, 필드 가장자리로 정리해 두거나, 혹은 제거한다.
- 아마 집약적으로 관리되는 대형 플랜테이션들을 제외하고는, 제초제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질병과 해충은 다른 많은 커피 생산국들과 마찬가지로 에티오피아 커피 생산성의 상당한 감소를 설명할 수 있다.
질병이 일반적으로 해충보다 문제가 더 많다.
에티오피아에서 커피의 주요 질병은
⇒ 커피열매병(coffee berry disease, CBD)과
⇒ 커피시들음병(coffee wilt disease , CWD)이다.
Coffee berry disease (CBD)
CBD는 곰팡이 병원균 Colletotrichum kahawae에 의해 발생한다.
CBD 병원균은 잎, 꽃 및 열매를 공격하지만, 증상이 가장 쉽게 나타나는 것은 어린 발육중인 과실(1-4개월)이다.
처음에는 열매에 1개에서 여러 개의 갈색의 움푹 패인 병변(sunken lesions)이 있으며, 이것이 발달한 다음 전체 열매를 덮고 짙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주름이 생긴다.
영향을 받은 과실이 붙어 있는 줄기도 검게 변할 수 있다.
열매에는 딱지와 같은 병변(scab-like lesions)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익으면서 열매에서 발달한다.
단위 면적당 작물 손실은 10~20%로 낮거나, 극단적인 경우 80% 이상까지 높을 수 있다.
CBD는 높은 강우량과 높은 습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영농 미기후 관리가 중요하며 더 나은 공기 순환(예: 파종 거리 증대)은 CBD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능하고 저렴한 경우 구리 기반 살균제(copper-based fungicides)가 때때로 사용되며 이는 효과적일 수 있다.
야생 아라비카 대목에서 선택된 것을 포함하여 CBD 저항성 대목(CBD-resistant stock)의 식재가 에티오피아의 일부 지역에서 효과적이었다.
Coffee Wilt Disease (CWD)
커피 시들음병(Coffee Wilt Disease, CWD)은 곰팡이 맥관 시들음 병원균(fungal vascular wilt pathogen)인 Gibberella xylarioides에 의해 발생한다. 증상은 특히 어린 식물에서 새 잎과 발육 중인 잎에서 종종 처음으로 나타난다. 초기 단계에서는 중맥(midrib)과 주맥(main veins)에 가까운 잎 조직은 갈변하고 괴사(necrotic)되고(죽거나 혹은 죽어감) 잠시 후 전체 잎이 말라서 오그라들고 식물에서 떨어진다. 성숙한 나무에서는 잎이 노랗게 변하고(turn yellowish) 시들고 말리며(wilt and curl) 땅에 떨어진다. 이런 식으로 성숙한 나무일지라도 검게 변한(괴사성) 싹(shoots)과 열매(있는 경우)와 함께 빠르게 잎이 떨어질 수 있다. 이 병원균을 다른 질병과 구별하기 위해서는 원줄기(main stem) 기부(base)의 껍질을 긁어내야 한다. 특히 수피와 나무의 경계면에 흑청색 얼룩이 있는 경우 CWD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이다.
에티오피아의 CWD 관리는 감염된 나무, 때로는 감염된 나무 주변의 모든 나무를 베어내고 불태우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CWD 저항성 아라비카 품종을 심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 조치가 될 수 있다.
식재 스톡의 감염률은
⇒ 극도의 경계(extreme vigilance),
⇒ 위생적인 재배 실무(sanitary cultivation practices),
⇒ 질병이 없고 질병에 강한 나무들의 식재로 줄일 수 있다.
[Ethiopian Monitor – Daily News from Ethiopia] AAU 연구원, 커피 시들음병 치료제 발견 - 2022년 7월 22일
ADDIS ABABA – Addis Ababa University 연구원들은 커피 시들음병(CWD)이라고 하는 주요 곰팡이 커피 질병을 예방하는 약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AAU의 미생물 세포 및 분자 생물학 학과의 과학자들은 18년 간의 긴 연구 끝에 커피나무를 시들게 하고 때로는 콩을 조기에 익게 하는 CWD에 대한 치료제를 발견했다. Tacheomycosis라고도 알려진 CWD는 종종 이 분야가 인구의 4분의 1 이상의 생계를 지원하는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커피 재배 아프리카 국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농부들은 커피 나무를 시들게 하는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 'Trichoderma Fungicide'를 사용한다. 그러나 토양 매개 병원체인 균류의 특성은 종종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고 이전 연구에서는 주장했다. 이 질병으로 인해 농장 수준의 커피 생산량이 37% 감소하여 소작농의 생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 신약 –
AAU 과학자들은 수년간의 연구 끝에 또 다른 생분해성 곰팡이(biodegradable fungus)를 사용하여 CWD를 예방하는 약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영 에티오피아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선임 연구원인 Dr. Tesfaye Alemu는 "신약이 아프리카 최고의 커피 재배 국가에 많은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Tesfaye 박사에 따르면 이것은 커피와 다른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 병원균을 예방하기 위해 에티오피아가 수입하는 Trichoderma 살균제를 대체할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이다. 그는 살균제를 수입하는 데 사용되는 외화를 절약하는 것 외에도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생산의 양과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꽃을 괴롭히는 질병을 포함한 다른 식물 질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이 신약은 커피 재배자들과의 적용에 대한 일련의 협의 후에 곧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 잎 녹병(Coffee leaf rust, CLR)
CLR Hemileia vestarix는 아라비카 커피의 심각한 곰팡이 병원균이며 최근 중남미에서 엄청난 농작물 손실의 원인이다.
가장 명백한 증상은 잎 밑면에 옅은 노란색의 곰팡이 같은 가루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다.
CLR은 에티오피아 전역의 야생 및 재배 아라비카 나무 모두에서 일반적이지만 감염 수준은 일반적으로 낮고 나무나 생산성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것이 왜 그런지 이해되지는 않지만, 다른 많은 열대 아라비카 생산국(더 덥고 습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건조한 에티오피아의 기후가 중요한 기여 요인일 수 있다.
또한 토착 아라비카 커피의 높은 수준의 유전적 다양성(genetic diversity)과 에티오피아에서 사용되는 보다 자연적인 생산 시스템(more natural production systems)도 CLR의 부정적인 결과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에티오피아에는 아라비카 커피의 다른 비주류 진균 및 세균성 질병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Coffee pests
에티오피아의 주요 커피 해충은
⇒ 커피 잎 마이너(coffee leaf miner),
⇒ 커피베리 천공충(coffee berry borer, CBB),
⇒ 줄기 천공충(stem borers),
⇒ 깍지벌레(scale insects) 및
⇒ 다양한 잎벌레 유기체(leafcutting organisms)이다.
전반적으로 그들의 영향력은 CBD 및 CWD에 비해 미미하다.
커피베리 보러(Hypothenemus hampei)는 작은 갈색-검은색 딱정벌레(beetle)로 길이 1.2~1.8mm이다.
성충은 커피 열매를 뚫고 애벌레는 발육 중인 커피콩(씨앗의 배젖)을 먹어서, 소출의 큰 감소를 초래한다.
CBB는 주요 해충이 될 수 있지만 최근에서야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되었다 [Jaramillo et al. 2011].
대부분의 에티오피아 커피는 천수성이다(rain-fed). 즉, 전적으로 그 시즌의 강우에 의존한다.
에티오피아 커피 재배지에서 관개(irrigation)는 대부분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소에 국한되며 간단하고 실용적인 수단(예를 들어 도랑(trenches)를 사용하여 강에서 전환)을 사용하여 농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관개는 주로 Amhara 및 Benishangul Gumuz 커피 에리어(North coffee xone)과 Oromia Region의 북동부에 있는 Harar 커피 지대에서 시행된다.
Amhara Region에 있는 피노테 셀람(Finote Selam, Amharic: ፍኖተ ሰላም) 타운과 이 마을과 가까운 곳은 특히 강과 개울을 이용한 커피 관개로 유명하다 (Ludi et al, 2012; The Reporter Ethiopia, August 27, 2022).
에티오피아의 비료 사용은, 더 크고 더 잘 관리되는 농장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다른 많은 커피 생산 국가에 비해 최소이다.
대부분의 경우 사료 공급은 0이거나 최소이며, 수행되는 경우 퇴비화된 동물 배설물과 퇴비화된 농장 및 가정 쓰레기의 사용, 즉 유기농 방법으로 크게 제한된다.
비료, 특히 질소를 사용하면 커피 수확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모든 에티오피아 커피 재배 스톡은 원래 이 나라의 야생 아라비카 커피 개체군에서 파생되었다.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묘목-유래 스톡은 숲에서 직접 공급된다.
그러나 높은 생산성(higher productivity), 경작 용이성(ease of cultivation), 특정 질병에 대한 저항성(resistance to certain diseases)과 같은 특정 특성을 포착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커피 농부와 영농가들이 많은 비율을 선택하고 개발했다.
이러한 선택(selections)은 ‘landraces', ‘farmer’s lines', ‘farmer’s varieties' 또는 ‘heirloom varieties(가보 품종)'로 지칭되며, 이러한 용어들의 마지막은 종종 특정 지역의 여러 농장에서 수집한 커피의 혼합물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된다.
에티오피아에는 수백 종의 아라비카 커피 원시품종(재래종, 토종종, landraces)이 있으며, 대부분은 각각의 선택 장소(place of selection)에 따라 다르다. 하나의 농장에 각각 특정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하나 이상의 원시품종(재래종, landraces)을 심는다고 종종 말하지만 소규모 농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수형(tree shape), 잎 색깔(leaf colour), 무게(weight,), 열매와 콩의 모양과 크기(shape and size of fruits and beans), 로스팅 특성(roasting features)은 원시품종들(landraces)을 구별하는 데 사용되며, 이름을 짓는 데 특징이 될 수 있다.
원시품종들에 관한 한 유용한 리뷰가 Gole et al. (2016)에 의해 제시되었는데, 다양한 커피 재배 지역에서 기록된 전통적인 재래종 목록을 포함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의 아라비카 원시품종들에 대한 평가는 특히 분자(DNA) 수준에서 더 신중한 연구가 필요하다.
Cultivar(재배품종)는
⇒ 재배되는 품종(cultivated varieties)에 대해 선호되는 공식 용어이며,
⇒ 이 용어는 cultivar의 'culti'와 'var'라는 두 단어들로 이뤄진 것이다.
Variety(품종)이라는 용어는
⇒ 공식적이고 식물학적인(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품종들(formal, botanical (naturally occurring) varieties)을 의미해야 한다.
⇒ 그러나 variety라는 용어는 와인 부문에서 채택된 ‘varietal'과 마찬가지로 커피 부문에서 널리 사용된다.
오래된 문헌에서는 특정 원산지-특유의 아라비카 변종(origin-specific Arabica variants)이 자주 언급된다.
예를 들어 Sylvain(1958)은 12가지 ‘coffee type'을 나열했다 :
⇒ 현재의 Jimma-Limu 커피에리어産인 Ennarea(또는 Ennaria); Kaffa; Agaro; Cioccie;
⇒ Yirgalem의 예전 이름 Irgalem; Dilla; Arba Gougou; Harar; Zeghie (Zege); Loulo;
⇒ 현재는 Welkite라고 불리는 Wolkite; 그리고 Wollamo (Soddo 마을 주변에 위치한 지역).
⇒ Nekemti (또는 Lekemti 및 유사한 이름 변형들)는 East Wellega의 Nekemte 마을에 가까운(그러나 대부분 서쪽에 있는) 지역에서 유래한 커피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또 다른 이름이다.
위에 열거된 재배품종들 중 일부는 새 잎과 잎 끝의 색상(bronze vs. green)을 사용하여, 이는 에티오피아 외부에서 재배되는 두 가지 주요 커피 유형, 즉 ‘Bourbon' 및 ‘Typica’를 인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에 나열된 수많은 이름이 커피 연구 문헌에 등장하지만, 그 중 많은 이름이 오늘날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래(산지, provenance)는 여전히 에티오피아 아라비카 커피 다양성에 대한 현대 분류의 기초를 형성하고, 네 가지 이름(Harar, Limu, Sidama/Yirgacheffe 및 Wellega)은 Jimma Research Center (JRC)에서 배포하는 37개 커피 재배품종들의 그룹 이름을 제공한다 [Taye et al. 2011]. 이 재배품종들은 고-소출(high-yielding)과 질병 저항적(CBD에 대한 저항)이고자 개발되었으며 [Yonas et al. 2014], 수백만 개가 에티오피아 전역의 농부들에게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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