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3 🌼大角山 山慈姑의 定石: 時間의 合唱 [Section 1: 億劫의 기다림]白堊紀의 거친 숨결이 멈춘 자리, 그 수직의 沈默을 깨우는 하얀 떨림. 블친 여러분!! 스피커를 켜고 볼륨을 높여서 BGM도 감상하셔요. [Section 2: 時間의 詩文]대각산 산자고의 정석: 시간의 합창 《大角山 山慈姑의 定石: 時間의 合唱 》 新門의 빗장을 열고 들어선 古群山의 품천 년 전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文章이 머물던 자리에오늘도 바다 안개 헤치며 하얀 전설이 피어난다. 팔천만 년 전, 뜨거운 熔岩이 식어 굳은 大角의 뿔白堊紀의 화인(火印)이 새겨진 주상절리(柱狀節理), 그 차가운 수직(垂直)의 침묵 속에新生代의 인내를 심는다. 천만 년 전, 遺傳의 가계도에서 홀로 갈라져 나와東方의 척박한 암벽(岩壁)을 요람 삼아 벼려온 알뿌리,.. 2026. 3. 24. 🌸 봄을 건네받으며... 봄은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오늘은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한 사람의 시선을 통해, 그 봄을 다시 바라봅니다. 블친 여러분!! 스피커를 켜고 볼륨을 높여서 BGM도 감상하셔요. 🌸 봄을 건네 받으며 — 석화(sukhwa)님께 빛이 아직 온전히 내려앉기 전,시간은 서둘러 등을 떠밀고길은 잠시 마음을 지치게 했을지라도— 그 하루의 봄은결국 당신의 손끝에 머물렀습니다. 하얀 매화는말없이도 전해지는 맑은 마음처럼 피어나고,초록의 숨결은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처럼 생동합니다. 진홍의 꽃빛은남들이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까지도 붙잡아빛으로 바꾸는 당신의 감각을 닮았고,짚빛 지붕 아래에는늘 한 걸음 물러서 타인을 먼저 헤아리는고요한 배려가 머뭅니다. 기와를 얹은 작은 정자에는오랜 시간 다듬어온 .. 2026. 3. 24. 🎉Happy Birthday. 2026 《오늘도 찰칵, 생일도 찰칵 — 깔끄미님께》 삼월의 햇살이살짝 웃던 그날, 세상에 또 하나참 좋은 사람이 더해졌습니다 😊 새를 만나면 눈이 먼저 웃고,꽃을 보면 마음이 먼저 열리는,그 따뜻한 시선으로 오늘도 찰칵—하루를 예쁘게 담아내는 분. 꾸밈없는 한 줄 일기에도잔잔한 웃음이 번지고,‘깔끔한 향기’라는 이름처럼기분 좋은 여운이 남습니다. 낯은 조금 가려도마음은 누구보다 넉넉해서,한 번 맺은 인연은오래오래 웃음으로 이어지는 분. 그래서 더 반짝이는 오늘— 조금 늦었지만,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합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의 하루하루도새처럼 가볍고,꽃처럼 환하게,그리고 지금처럼 따뜻하게— - MJ 拜上 - Original Photo : 티스토리 '깔끔한 향기' by 깔끄미예요Illustratt.. 2026. 3. 24. 이전 1 다음